번역기사 [수보티카인포] '스렉코비치 풀타임' 스파르타크, 바츠카 상대로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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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ubotica.info/2021/03/21/spartak-i-tsc-podelili-bodove
이웃팀들 간의 더비는 승자를 가리지 못한 채 끝났다. 총 4골 중에서 3골이 페널티킥에 의한 득점이었다. 스파르타크가 선제골을 뽑았지만 동점골에 이어 역전골까지 허용한 뒤 가까스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이번 경기는 작은 이벤트와 함께 열렸다. 스파르타크의 수비수 네마냐 타키자스키가 100번째 경기에 출전한 것을 기념해 No.100 등번호가 적힌 유니폼을 받았다.
경기 초반에는 탐색전이 펼쳐졌지만 바츠카가 먼저 선수를 쳤다. 두이모비치 골키퍼가 지키는 스파르타크의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두이모비치 골키퍼는 안전하게 골문을 방어했고 오히려 스파르타크가 전반 23분에 첫 골을 넣었다. 시무라가 후방에서 완벽하게 찔러준 패스를 사브코비치가 받았고, 이를 상대 골키퍼 필리포비치가 넘어뜨리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되었다. 그리고 이것을 키커로 나선 라자르가 침착하게 처리하며 선제골로 이어졌다. 이에 바츠카는 압박의 강도를 높였고 이내 제크와 밀리세비치가 득점찬스를 잡았으나 모두 스파르타크의 수비수 요비치가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스파르타크는 더 나아진 경기력으로 후반전에 임했고 좋은 득점찬스를 잡았으나 형편없는 마무리로 무산되었다. 결국 바츠카가 후반 18분에 동점골을 만들었다. 사람이 붐비던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사브코비치가 안토니치를 넘어트려 페널티킥을 얻었고 네나드 루키치가 동점골로 연결시켰다. 이후, 바츠카는 후반 29분에 터진 제크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으나 루키치에게 찾아스온 쐐기골 기회가 두이모비치 골키퍼에 의해 무산되며 더 멀리 도망가지는 못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1분에 토마노비치가 핸드볼로 내준 페널티킥을 스파르타크의 투펙지치가 정확히 처리하면서 양팀 모두 승점 1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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