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텔레그래프] 이번 여름 아스날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나일스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21/04/01/exclusive-ainsley-maitland-niles-planning-leave-arsenal-summer/

 

흑미히.jpg

 

2021/04/01, 샘 왈라스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는 이번 여름에 아스날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임대 중인 이 미드필더를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장래에 최고 수준의 라이트백으로 평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23살의 선수는 11월에 있던 마지막 캠프를 포함하여, 지난 7번의 국가대표 발탁 중 5번의 경기에 출전했었다. 그리나 가장 최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의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단에서는 제외되었다. 그는 토요일에 첼시를 상대로 임대 중인 구단 웨스트브롬 위치 알비온 소속으로 미드필더 자리에서 출전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일스는 라이트백으로써 여겨질 때 프리미어리그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지난 여름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그 포지션에서 뛰게 하려고 아스날에 £20m의 오퍼를 했었다. 

 

아스날과의 계약에서 두 시즌이 남아있던 상황에서 이는 거절되었다. 그리고 구단으로부터 계약 연장에 대한 제의는 없다. 이번 여름이 나일스가 5살의 나이에 합류한 구단과 자연스럽게 결별하는 시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울브스, 레스터 시티, 그리고 사우스햄튼의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더 높은 프리미어리그 구단에서 메이틀랜드-나일스에게 문의를 할 수도 있는 가능성도 있지만 말이다. - 특히 그는 홈그로운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라이트백 포지션 보강을 노리는 탑 구단들 중 하나이다. 

 

메이틀랜드-나일스는 자신을 우선적으로 미드필더로 여기고 있다. 그리고 웨스트브롬이 - 안정권과 승점 10점 차이가 나고 있다. - 토요일 정오에 스탬포드 브릿지를 방문할 때, 그는 최고의 적을 상대로 그 포지션에서 그의 능력을 보여주길 바라고 있다. 나일스는 1월에 이 구단에 임대로 합류한 이후, 샘 앨러다이스 감독 밑에서 8번 자리에서 플레이하고 있다. 비록 그는 경기 마지막 단계에서 나일스를 측면 포지션으로 스위칭시키는 경향이 있지만 말이다.

 

이번 시즌 메이틀랜드-나일스는 울브스의 비드를 거절하고, 아스날에서 힘차게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23살의 나이에 정기적인 자리를 유지하는데 실패하면서 웨스트브롬으로의 임대되었다. 

 

그 때 이후, 아스날은 이번 여름 라이트백 포지션 영입을 준비하기를 시작했다. 인터밀란의 모코로 국가대표 선수 아슈라프 하키미에 대한 관심이 있는 상황이다. 만약 헥토르 베예린이 구단을 떠난다면, 구단은 1순위 라이트백을 영입하기를 바랄 것이다. - 하키미이든 또 다른 선수든 간에 - 그리고 어쨌건 메이틀랜드-나일스에게 1순위로써 복귀할 문은 닫혀질 것이다. 

 

나일스의 포지션에 대한 문제는 그의 커리어 내내 중요한 요소였다. 아르센 벵거와 그의 후임자, 우나이 에메리 둘 다 메이틀랜드-나일스를 풀백으로 간주했다. - 심지어 에메리는 안필드에서 모하메드 살라를 상대로 나일스를 레프트백으로 기용했었다. 그의 적응력은 강점이 되었다. 판매가능한 자원들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번이 마지막 여름이 될 것이다. 아스날은 나일스에게 큰 이적료를 기대하고 있다. 

 

평결

 

메이틀랜드-나일스는 수준 높은 다재다능함을 제공해준다. 이는 빈약한 스쿼드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많은 프리미어리그 감독들에게 귀중한 장점이 되어줄 것이다. 그는 미드필더와 풀백에서 플레이할 수 있고, 이는 코로나 판데믹으로 타격을 입은 시장에서 그를 매력적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지금 시장에서는 그 어느때보다 구단들이 금액 대비 성능을 중요시하고 있다. 

 

선수 본인에 입장에서 보면, 그는 이번 시즌 내내 아스날에서 적은 경기를 뛰면서 순항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그의 의도가 아니었다.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임대는 관심있는 구단들에게 나일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스날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신호를 주고 있다. 

 

잉글랜드 상위 구단들의 아카데미 졸업생들은 점점 더 그러한 부분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그들 중 소수를 제외하고는 1군에 진입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메이틀랜드-나일스는 20대 중반에 접어드는 시기에 백업 역할 주변을 전전할 의향이 없다. 

 

라이트백 포지션은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에게 있어서는 틀림없이 가장 강한 부분이다. 카일 워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리스 제임스, 아론 완-비사카 그리고 키어런 트리피어 모두 성인 국가대표이다. 메이틀랜드-나일스는 지난해 동안 얻어낸 5번의 국가대표 출전 경기에서 편안해보였다. 그러나 20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월드컵 본선을 위해 경쟁해야하는 상황에서, 나일스는 프리미어리그 1군팀에서 경기를 뛰어야할 필요가 있다. 

댓글 3

규멸 2021.04.03. 13:22
얘랑 윌록은 버리자.... 아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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