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FLW] 에미 부엔디아 발목 부상 의심, 다음 경기 결장 유력
- 김노닉
- 47
- 0
- 11
에미 부엔디아는 발목 부상이 의심되어 다음 경기인 허더즈필드전에 출장할 수 있을 지 알 수 없다.
노리치 시티는 지난 프레스턴전에서 맥스 아론스와 디미트리스 얀눌리스 등이 국대 경기 이후 핏을 회복하지 못해 결장했고, 올리버 스킵은 벤치에 앉아있었다.
그래도 여전히 경기에 부엔디아, 티무 푸키, 토드 캔트웰은 출전했으며, 부엔디아의 골 에어리어 밖에서의 득점으로 전반전을 리드한 채 마무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후 티무 푸키가 많은 찬스를 놓쳤고, 결국 95분에 브래트 팟이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득점하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 이후 가장 큰 문제는 이번 시즌에 11골과 13도움을 기록한 부엔디아이다.
부엔디아는 여러 차례 발목에 태클을 당했으며, 결국 82분에 교체되었다 - 감독 다니엘 팔케는 이것이 단순하게 이길 것 같아서 그를 쉬게 하고자 한 교체가 아니라 부상으로 인해 다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을 의심하여 교체한 것이라고 밝혔다.
"나는 화요일 경기(허더즈필드전)에 부엔디아가 결장할 가능성이 아론스나 얀눌리스보다 높다고 생각한다."라고 Pink Un과의 인터뷰에서 다니엘 팔케 감독은 말했다.
"심판이 그를 보호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보호해야만 했다. 그는 발목에 두 번 태클을 당했으며 이미 전반전이 끝나고 발목이 부어 있었으며 피멍이 들어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를 교체하고 싶었다. 그러나 그가 더 뛰고 싶다고 했고, 후반전에도 계속해서 뛰려고 노력했으나 그는 한번 더 발목에 태클을 당하고는 걸을 수 없었다."
[FLW의 의견]
부엔디아의 결장은 그 상대가 누구던 노리치 시티에 있어 큰 손실이다.
홈 경기인 허더즈필드전은 어려운 경기는 아니지만 그들은 수비 라인을 내리고 수비를 더욱 단단하게 할 것이다. 이에 팔케 감독은 부엔디아의 수비 라인을 깨트리는 능력을 활용하려고 했을 것이다.
노리치 시티에는 오넬 에르난데즈, 조시 마틴 등 교체 자원은 많지만, 그 누구도 부엔디아를 완벽히 대체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노리치 시티는 부엔디아가 화요일 경기 이후에도 결장하는 일은 없기를 바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