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디 애슬래틱] 페드로 네투, 무릎 부상으로 6개월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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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athletic.com/news/pedro-neto-wolves-injury-latest/OLWUzX9k2UYP
2021/04/12, 팀 스피어스
울브스 포워드 페드로 네투는 그의 슬개골(knee cap)에 손상을 입은 이후, 6개월 동안 아웃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 21세의 선수는 금요일 풀럼 원정에서 절뚝거리면서 나왔고, 이제 수술을 받게 되었다.
부상의 세부내용은 무엇인가?
네투는 지난달, 포르투칼 국가대표팀에서 뛰면서 처음 왼쪽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 국가대표 휴식기 이후, 그는 지난주 웨스트햄을 상대로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그러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32분 이후, 절뚝이면서 부상으로 빠져나왔다.
네투는 경합 없이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즉시 계속해서 뛸 수 없다는 신호를 벤치에 보냈다. 그런 뒤, 무릎에 얼음을 두른채로 남은 경기를 스탠드에 앉아서 지켜봤다.
울브스는 현재 네투가 그의 슬개골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주말에 런던에서 전문의를 만난 이후에, 이번주 말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울브스에게 닥쳤던 가장 최근 부상 악재는 라울 히메네즈가 두개골 골절로 인해 거의 5개월 동안 아웃된 것이었다. 동시에 조니 오토는 무릎 부상으로 거의 시즌 전체를 결장했으며, 다니엘 포덴세는 다양한 문제로 인해서 10경기를 결장해왔다.
이 부상이 네투에게 얼마나 큰 타격일까?
네투에게 충격적인 일이다. 그는 이제 이번 여름, 유러피언 챔피언쉽에 결장하게 되었다.
그는 이번 시즌 포르투칼 국가대표팀에 들어가서, 지난달 안도라를 상대로 치룬 데뷔전에서 득점에 성공했으며 룩셈부르크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2골을 만들어냈다.
울브스에게 이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이번 시즌 잔여 일정을 고려하면 울브스가 치룰 경기들이 상대적으로 적게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 부상이 큰 타격은 아닐 것이다. 금요일 풀럼 원정에서의 승리로 인해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의 팀은 12위로 강등권에서 12점이나 벗어났다. 반면 그들 위에 있는 아스톤 빌라와는 승점이 6점 뒤쳐져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6개월 동안 결장한다는 것은 네투가 10월까지 다시 뛸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울브스가 다음 시즌을 시작하는데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에서 심각한 타격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2020-21 시즌의 부상 문제를 뒤로하고 싶어했기 때문이다.
바로 지난주에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윙백 조니도 마찬가지이다. 그 또한 장기간 결장이 예정되어 있다.
울브스는 또한 후벵 네베스가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사실을 컨펌했다. 그는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이번 주말 경기에 결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