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미러] 아스날의 슈퍼리그 참가에 대한 아르센 벵거의 대답
- 강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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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는 ESL을 " 형편없는 생각 " 이라고 비난했으며 아스날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
아르센 벵거는 약 12년 전 유럽 최고의 클럽들만 참가하는 유럽리그가 생길 것을 예측했으며, 그 당시 그 아이디어를 비난했다.
이 계획이 결실을 맺게 된 지금 그는 알렉스 퍼거슨 경처럼 이 계획이 유럽 축구 역사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이 제안에 똑같이 반대하고 있다.
벵거는 " 형편없는 생각 " 이라며 " 축구는 단결해야 한다 "고 talkSPORT에서 말했다.
"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며 스포츠의 가치와 유럽 축구 역사에 대한 존중의 기반이기도 합니다. "
" 개인적으로 이 생각이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이 UEFA에서 물러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벵거는 " 그 배후에 무엇이 있는지 정확히 모르겠다 "고 덧붙였다.
" 또한 나는 PL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더 위험한 아이디어가 그 배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아스날 감독이었을때 다른나라에서는 PL의 지배력을 약화시키려고 하는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이번의 슈퍼리그와 같은 프로젝트는 분명히 그것을 더욱 가속화 시킬 것입니다. "
" 난 아스날에서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 생각이 바뀌진 않습니다. 난 평생을 축구의 통합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축구는 전 세계적으로 똑같이 플레이 되어왔으며, 하나의 조직에 속해 있었습니다. "
" 난 이것이 축구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축구는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느 스포츠이며 이것이 그 이유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축구의 단순함을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합니다. 누구라도 이해하기 쉬운 것, 모든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동등한 기회와 꿈을 가진다는 것이 축구의 근간이 되는 가치입니다 "
(중략)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arsene-wenger-responds-arsenals-european-23939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