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토트넘 차기 감독 추측 기사 정리
- 녹번동모드리치
- 117
- 4
- 11
무리뉴 경질 후 여러 매체에서 토트넘의 차기 감독을 누가 하게 될지에 대해 다양한 추측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에 후보 감독들을 간단하게 목록화해보았습니다.
정리 원문: http://www.gloryspurs.kr/index.php?mid=free&document_srl=1816 (토트넘 팬포럼 글로리스퍼스)
1. 마우리치오 사리
유베에서 사임한 후 현재 무직이고 여러 언론에서 언급이 많이 되는 중
커리어가 괜찮고 화려하긴 하나, 수비적인 전술가라 무리뉴 후임으로 선호되는 옵션은 아니며, 팬들에게 환영받을 감독은 절대 아니다.
2. 율리안 나겔스만
현재 가장 주가가 높은 감독 중 하나이며, 팬들 다수가 원하는 인물
뮌헨 감독 플릭이 올시즌 끝으로 뮌헨 떠나게 되면서 뮌헨이 나겔스만을 데려오려고 하고 있어서,
가능성이 엄청 높아보이지만은 않다. 물론 나겔스만이 토트넘에 호감이 있다는 기사는 종종 나오고 있기는 함.
게다가 라이프치히에서 나겔스만을 데려오려면 이적료가 25m정도 발생한다고 한다.
3. 브렌든 로저스
이렇다 저렇다 해도 현재 PL에서 잘 나가는 감독 중 하나임에는 분명한 로저스
게다가 레비가 로저스에 대해 호감이 있어 기존에도 데려오려고 시도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만 레스터가 현재 토트넘보다 못한 클럽이라고 보기 어려운데다 내년시즌 챔스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라
굳이 토트넘으로 이적할지는 모르겠다.
4. 스콧 파커
토트넘에서 아주 좋은 시절을 보냈던 선수 출신 감독으로 지난시즌 풀럼을 이끌고 좋은 모습 보여주며 승격
그러나 이번 시즌 성적이 좋지 않다. 강등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데, 그에 비해 감독으로 평가나 경기력에 대해서는 괜찮은 평도 많다.
풀럼이 강등되고 파커는 토트넘으로?
레비가 파커가 토트넘 출신인만큼 잘 알고 있고 호감이 있는건 확실하다.
다만 감독 경력이 짧고 커리어가 많지 않아서 역량에는 다소 미지수
5. 맥스 알레그리
알레그리도 현재 무직인 상태. 게다가 본인도 프리미어리그에서 감독생활을 하고 싶다는 속내를 밝힌 적이 있어
빅네임 감독 중에서 알레그리는 데려오기 굉장히 쉬운 축에 속할 것이다.
리그에서의 경쟁력에 비해 유러피언 대회에서의 경쟁력은 그닥이었지만 그럼에도 리그 운영 한정 아주 괜찮은 업적을 가진 감독이다.
6. 레들리 킹
토트넘의 영원한 레전드. 무리뉴 감독 시기 킹이 프랜차이즈 출신으로 수석코치를 맡아 팀을 끌어줬는데
토트넘을 누구바도 잘 아는 인물이며 팀이 위기에 처한 시기인 만큼 팀을 잘 아는 인물로서 내부에서 감독을 선임하는 옵션도 충분히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구단 내외에서도 킹이 언젠가는 토트넘 감독을 맡아야 된다는 의견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감독 커리어가 전무하기 때문에 아직은 시기상조일 수 있다.
7. 그레이엄 포터
포터는 전술면에서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젊은 감독이다. 매력적인 축구를 한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호감도가 상당히 높다. 게다가 사견으로 토트넘 현재 선수 구성이 포터와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생각이며, 공격축구로 다시 회귀시켜줄 수 있는 인물이라고 본다.
8. 에릭 텐 하흐
아약스를 이끌고 유럽무대에서도 큰 족적을 남겼고 전술, 커리어면에서도 상당히 좋은평을 듣는 감독이다.
또한 자국리그 2연패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19-20 시즌은 중간에 취소되었으나 1위로 마감함)
다만 텐하흐를 놓고 스퍼스가 뮌헨과 경쟁중이라는 기사가 떴다.
(그럼 텐하흐, 나겔스만 둘 중 하나는 스퍼스로 오나..?)
추가로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 유임, 랄프 하센휘틀(현 사우샘프턴), 누누 산토스 (울브스) 도 하마평에 오르는 중입니다. 산토스는 며칠전 자기는 울브스에만 집중한다며 유임 의사를 밝히며 루머를 일축하는 인터뷰를 한 바 있습니다.
(칼럼 출처는 유로스포츠, 미러, 풋볼런던 등입니다.)
나머지는 좀 별로거나 가능성이 희박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