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스카이스포츠] 유럽 슈퍼리그: PL, 'BIG 6' 구단들과 ESL 파행 벌금 문제 협의 시작.

유럽 슈퍼리그에 비밀리에 출전하기로 합의해 논란을 빚은 영국 6개 구단이 다음 주 PL과의 협의를 통해 다음 시즌 방송 수입의 일부를 박탈할 수 있는 징계를 받을수 있다고한다.

스카이 뉴스는 잉글랜드 축구 클럽이 앞으로 총 수천만 파운드의 벌금에 대해 협의를 가질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 구단 관계자는 프리미어리그가 일회성 벌금에서 더 적은 벌금에 다음 시즌 방송 수입의 일부를 합친 벌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징계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초 PL의 최초 제안에는 구단당 15만 파운드의 벌금과 정지 였지만 승점 차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구단 관계자는 말했다.

비록 구단들이 그러한 시도를 강력하게 반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러한 승점 삭감이 최종 타결의 일부가 될 수 있을지는 이번 주말에는 알수 없을것이다.

구단 관계자는 협상이 진행 중이며 합의가 이뤄지기 전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라이벌, 팬, 정치인들의 엄청난 반발 속에 ESL을 급속히 포기한 두 ESL 참가클럽인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의 포르투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앞서 다음 주 추가 협의가 진행될것 것으로 예상된다.

잉글랜드에서 참가하는 나머지 팀은 아스널,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이고,나머지 구단들은 스페인,이탈리아 리그 소속이다.

다음 주에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 가지 협상안은 즉시 £1M의 벌금과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수입의 5%를 포함할 것이다. 이는 유럽 축구 연맹이 ESL 클럽들과 합의한 것과 같은 모델이다.

이 협상안에 따라 벌금이 합의되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의 예상 방송 수입을 기준으로 구단당 6m~7.5m에 해당한다.

비록 최종 집계 결과가 최종 합의의 구조와 규모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프리미어 리그의 벌금은 £40M를 초과할 수 있다.

모든 경기가 생중계됐기 때문에 올 시즌 구단에 추가로 지급되는 중계료 분담금까지 포함한다면, 그리고 리그 스폰서 후원 수입 분담금까지 포함한다면, 이 금액치는 더 늘어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는 이달 초 스카이뉴스의 직계 모기업인 스카이스포츠 등 방송 파트너들과 기존 47억 파운드의 텔레비전 권리 계약을 3년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각료들은 코로나19가 클럽의 재정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원칙적으로 그 계약을 승인했다.

프리미어리그가 부과할 과징금은 이달 초 유럽축구연맹(UEFA)이 부과한 과징금보다 더 클 것으로 보인다.

European Super League: Premier League set for talks with 'Big Six' clubs over fines for ESL debacle | Football News | Sky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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