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공홈] 울버햄튼, 브루노 라즈 감독 선임

울브스의 새 감독으로 브루노 라즈가 선임되었다.

가장 최근 라즈는 벤피카에서 18개월 동안 지휘봉을 잡았었는데, 부임 첫 시즌에 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벤피카의 아카데미의 감독직을 맡았었던 그는 2019년 1월 1군 팀으로 승격해

19경기동안 18번의 승리를 거두었고, 한 시즌 최다 골 기록과 동률인 103골을 만들어냈다.

또한 라즈는 젊은 선수들을 잘 키워낸다는 특징도 있는데,

주앙 펠릭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고, 후벤 디아스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와 같은 선수들도 지난여름 프리미어 리그로 이적할 수 있었다.

https://twitter.com/Wolves/status/1402588789818626051

프로 레벨에서 뛴 경험이 없는 라즈는 1997년 비토리아 세투발의 유스에서의 감독직을 시작으로 이른 나이에 코치 생활을 시작했고,

이번 울버햄튼의 감독으로 부임하게 된 것은 그가 감독으로서 24년째에 맞이하는 경험이다.

에스트렐라 벤다스 노바스(Estrela Vendas Novas)와 신트렌스(Sintrense)같은 팀을 거친 후,  

라즈는 벤피카에서 2004년부터 2012까지 모든 단계의 유스를 관리하며 현대적인 감독으로 변화했다.

그 후, 그는 잉글랜드로 건너가 셰필드 웬즈데이와 스완지 시티에서 카를로스 카르발랼 감독의 코치로 지내며 성인 팀 축구에서의 경험을 얻었다.

웬즈데이에서 라즈는 팀이 연속 두 번으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왔고, 스완지에서는 첫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그는 울브스에 부임해, 이번 프리시즌부터 팀을 맡으며 2021/22시즌을 준비하게 될 것이다.

https://www.wolves.co.uk/news/club/20210609-lage-becomes-new-wolves-head-co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