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공홈] 울버햄튼, 주제 사 영입

포르투갈 국적의 골키퍼 주제 사가 울브스와 5년 계약을 맺었다.

28세의 골키퍼인 사는 올림피아코스가 연속으로 리그 우승컵을 거머쥘 수 있게 기여한 뒤 울브스에 합류한다.

울브스에 이미 같은 포르투갈 선수들이 뛸 뿐만 아니라 1년 전 유로파 리그에서 2차전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16강 1차전에서 울브스를 상대해 본적이 있기 때문에, 사에게 울버햄튼은 낯선 장소가 아닐 것이다.

https://twitter.com/Wolves/status/1415717804691574785

사는 올림피아코스에서 124경기를 뛰고 62번의 클린 시트를 기록하면서,  

올림피아코스에게 45, 46번째 리그 우승컵과 2019/20 시즌 그리스 풋볼 컵을 안겨주었다.

그리스로 팀을 옮기기 전에는 그의 고국인 포르투갈에서 뛰었는데,

메렐리넨세(Merelinense)와 현 울브스 감독 라지 휘하의 벤피카에서 유스 시절을 보냈고, 마리티무에서 프로 무대 데뷔를 했다.

그런 다음 사는 이제 같은 팀이 된 후벵 네베스와 윌리 볼리와 포르투에서 두 시즌을 보냈다.

원래는 카시야스의 백업으로 왔던 사는 2017/18시즌 주전이 되어 팀의 리그 우승을 도왔고 챔피언스 리그에도 5경기 출전했다.

사는 국가대표 경험도 풍부한 선수다.

그는 연령별 대표팀에서 몇 번 출전했고, 2016 올림픽에서 참가했다.

아직 성인 대표팀에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포르투갈이 2019년 네이션스 리그를 우승했을 때의 선수단에 있었다.

https://www.wolves.co.uk/news/first-team/20210715-wolves-confirm-sa-signing/

+등번호 1번, 5년 계약, £6.8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