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스포르트빌트] 그리즈만 리턴에 대한 설문조사

앙투안 그리즈만(30)이 실제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온다면 팬들의 반응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그를 팬들은 용서했는가?

놀랍게도 대부분의 아틀레티코 지지자들은 그를 두 팔 벌려 환영할 것이다. 이는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설문에 참여한 1만여 명 중 4분의 1(25.84%)만이 리턴에 불만을 나타냈다. 그러나 압도적 다수(69.09%)는 그를 용서할 것이다. 나머지 설문 참여자들은(5.07%)는 사과의 제스처를 기대했다.

그리즈만은 2014년 부터 2019년 까지 스페인 챔피언을 위해 뛰었고, 180개의 리그 경기에서 94골을 득점했고, 2018년 유로파 리그 우승과 2016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지역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를 했다. 2019년에 그는 120m유로(!)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카탈루냐인들은 이제 스쿼드에 필요한 격변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두 번의 실망스러운 시즌 후 그를 매각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이적에 비현실적인 조건을 걸고 있다. 무엇보다 아틀레티코의 주앙 펠릭스(21)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해야 한다. 결국 그리즈만의 이해 관계가 부족하다. 스페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에서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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