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바바리안풋볼] 나겔스만 "르로이에게 야유보단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바이에른 뮌헨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르로이 자네가 쾰른과의 경기에서 홈 팬들에게 야유를 한 팬들에게 야유 보단 더 많은 응원과 지지를 요청했다. 24세의 이 선수는 쾰른과의 어려운 전반전에서 단 2개의 슛과 1개의 성공적인 드리블을 기록한 후 교체되었다.

 

대부분의 온라인 상의 바이에른 팬들이 그러한 행동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일이 발생했으며 팬들이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은 르로이에게 느끼는 좌절감을 상징한다.

 

상징적인 빽남바 10 셔츠를 입은 윙어가 알리안츠 아레나 팬들에게 야유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2년 당시 아르연 로벤은 그 해 UCL 결승전에서 클럽이 패배한 것에 대해 비난을 받았다. 네덜란드인은 결국 다시 일어서고 2013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와의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 뜨리고 바이에른 팬들은 그에게 미스터 웸블리라는 별명을 선사했다.

 

자네는 자신의 경력에서 침체기를 겪고 있으며 개선이 필요하다. 하지만 지원 없이는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것이다. 나겔스만의 말이 팬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음 홈경기는 좀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치러지기를 바란다. 이번 시즌에는 지금까지 모습이 좋지 않았지만, 많은 홈 관중이 이를 바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