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페네르바체 공홈] 김민재의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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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새로운 영입생 중 하나인 한국인 수비수 김민재가 언론과 만났습니다.

 

페네르바체에서의 만족감을 표현하며 연설을 시작한 김민재는 “터키와 유럽의 유명한 클럽 중 하나인 페네르바체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도착했을 때부터 환영을 받았습니다. 짧은 준비 기간을 거쳤지만 운 좋게 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 팀에서 뛸 수 있어 영광입니다. 앞으로 몇 주 동안 팀에 적응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우리의 한국인 수비수는 페네르바체가 제안한 프로젝트가 그에게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페네르바체의 프로젝트는 저에게 훨씬 더 좋았고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에서 행복합니다. Selahattin Baki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Vitor Pereira 코치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는 여기로 오라고 저를 설득했습니다. 저도 페네르바체 클럽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김민재는 중국리그에 대해 “정말 수준 높은 포워드도 있었고, 수준 높은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리그였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유럽에서 뛰는 것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저 자신에게 이 팀에 더 많은 것을 주고 이 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1경기밖에 뛰지 못했습니다. 지금 제가 집중해야 할 것은 나 자신을 개선하고 새로운 리그와 환경에 적응하는 것입니다. 즐기면서 발전하고 싶습니다.” 그는 말했다.

 

김민재는 '괴물'이라는 별명에 대해 “별명에 만족합니다. 이 별명은 팬들이 붙여준 것입니다. 이 별명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괴물같은 퍼포먼스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민재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의할 순 없습니다. 저는 수비수이기 때문에 빈 공간, 뒤쪽 공간을 방어 하는 것이 제 임무입니다. 마찬가지로 팀이 압박을 가할 때 더 빨리 공격수들의 플레이를 돕고 싶습니다. 물론 제게 주어진 전술 지침을 최대한 잘 이행려고 노력합니다.”

 

김민재는 터키가 그에게 형제의 나라라고 말하며 “어릴 때부터 그런 마음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곳에 도착했을 때부터 저는 매우 따뜻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나에게 큰 책임감을 안기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이어온 아름다운 관계를 잘 유지하고 더 열심히 플레이해서 이 관계를 더 굳건하게 하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한국의 수비수는 팬들의 큰 호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몇 달 동안 축구를 쉬었습니다. 그래서 준비과정은 저에게 힘든 기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이 시기를 이겨내야 하고 이 시기를 이겨내면 더 잘할 수 있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것은 페네르바체와 나를 위해 좋을 것입니다. 가능한 한 빨리 Vitor Pereira의 시스템에 적응하고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팀을 돕고 싶습니다.”

 

김민재는 어제 열린 안탈리아스포르와의 경기에서 수비라인의 호흡을 평가하며 “Szalai와의 첫 경기에서 우리의 조화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백 라인 역할을 잘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서로서로 소통해야 합니다. 첫 경기에서 우리의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순조로운 시작이었습니다. 수비수로서 골을 실점하지 않아 기쁩니다. Szalai는 매우 좋은 선수이고 열심히 하는 선수입니다." 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터키리그에선 페네르바체만 안다는 이 한국인 선수는 “시간이 지나면 훨씬 더 깊이 페네르바체에 대해 배울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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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enerbahce.org/haberler/futbol/2021-tr/8/kim-min-jae-fenerbahce-nin-projesi-benim-icin-en-iyi-secenek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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