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제시 마치, 콘라트 라이머, 케빈 캄플의 바이언 경기 뒤 인터뷰

제시 마치,

"바이언을 상대하는 건 언제나 어렵다. 그들은 훌륭한 선수들을 데리고 있으며, 오늘 그걸 보여줬다. 우리의 플레이는 나쁘지 않았고,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팬들도 끝까지 응원해주었다. 운 약간과 파이널 서드에서 침착함이 있었다면 다른 게임이 되었을 것이다. 원하던 출발은 아니지만, 차분하게 나아가야 한다. 오늘 보여준 힘과 자신감을 가지고 계속 플레이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콘라트 라이머,

"오늘 우리는 너무 쉽게 실점했고, 파이널 서드에서 복잡하게 플레이했다. 이건 우리가 확실한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 했다는 걸 뜻한다. 1대 4로 져서 매우 뼈아프다. 네 경기에서 승점이 3뿐이지만, 시즌은 길고 아직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고개 숙일 필요는 없다. 물론 오늘 패배를 분석할 필요가 있으나 수요일에는 다시 뛰어야 한다. 바이언이 기세를 타면 막기 어려워진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을 잡아두어야 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도 마찬가지다. 모든 게 나쁘지는 않았지만, 좋지도 않았다. 우리는 앞으로 일을 생각하고 있다."

케빈 캄플,

"10분만에 그렇게 페널티 킥으로 실점하면 뒤집기가 힘들다. 이와 관련해서 팀에 사과한다. 득점에 있어서 확실함이 부족했다. 그럼에도 팀이 보여준 헌신을 비난할 수는 없을 것이다. 1대 4라는 점수는 경기를 생각하면 조금 과하다. 이제 우리는 패닉에 빠지지 않고, 마음을 가라앉혀야 한다. 수요일에 있을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다시 한 번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이다."

https://rbleipzig.com/en/news/2021-2022/bayern-match-rea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