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공홈] 아르센 벵거가 설명하는 미래의 축구

 

아르센 벵거는 기존의 국제 경기 일정 문제뿐만 아니라 2024년 이후의 개편으로 인해 글로벌 축구가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강조한 상세한 프레젠테이션에서 "미래의 축구"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미디어에 제공했다.

 

국제축구연맹 글로벌 축구 개발 책임자(Chief of Global Football Development)는 카타르 도하에서 축구 스타 그룹이 참석한 남자 축구의 미래에 대한 FIFA 기술자문단의 이틀간의 회의에 이어 전 세계 언론과 관련된 디지털 기자회견에서 연설을 했다.

 

아르센 벵거는 선수와 팬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 그의 계획의 개요에서 "우리의 임무는 미래의 축구를 계획하고 구체화하며 글로벌 축구의 경쟁을 개선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마라톤 경기를 했다는 불만이 많았다. 즉, 너무 많은 경기를 뛴다는 뜻이다. 우리는 의미 있는 게임을 원하고 최고 수준에서 플레이하고 경기의 양보다는 질을 높이고 싶다.”

 

 

 

미래의 축구 프리젠테이션 파일

(https://digitalhub.fifa.com/m/1efde7dcf7db35ce/original/The-Football-of-Tomorrow_EN.pdf)

 

 

전 아스날 감독은 클럽 축구는 시즌 내내 계속되는 대표팀 경기의 현재 "스톱 앤 고(stop-and-go)" 특성을 줄임으로써 선수들의 이동을 줄이고 선수의 피로도를 줄이며 의미있는 경기를 더 많이를 치르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게임의 수를 늘리려는 것이 아니며 그것을 매우 의식하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더 의미있는 게임이다. 오늘날 팬들이 요구하는 것을 팬들에게 제공하고 싶고, 그것이 의미 있는 게임이다. 그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FIFA 글로벌 축구 개발 책임자는 또한 FIFA 월드컵의 녹아웃 단계가 하나 또는 두 개의 지리적 지역의 팀에 집중되어 있는 연맹 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일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많은 연맹이 최고 수준의 경기에 접근할 수 없으며 이러한 방식으로 큰 연맹과의 격차를 좁힐 기회가 없다."라고 말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내가 축구를 위해 일한다는 생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딘가에서 태어난 소년이 구조화된 축구와 재능 개발에 재능이 있는 나라에서 태어난 다른 소년과 같은 기회가 없는 상황이 존재한다. 모든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고, 이런 식으로 현재 국제 경기 일정도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의 생각은 남자 축구의 미래에 대한 FIFA 기술 자문 그룹을 구성하고 벵거의 계획에 대한 자세한 피드백을 제공한 스타 선수 그룹과도 공유되었다. 벵거 감독은 "국가 대표팀 축구가 20%, 클럽 축구가 80%이며 우리는 그 균형을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보다 효율적인 방식으로 재구성하고 싶을 뿐이다" 라고 덧붙였다. "이는 국가 대표팀 축구의 예선을 재편성하고 축소하여 선수들이 소속 클럽에 남아 있을 수 있는 기간을 늘리고 매년 선수들에게 보장된 휴식 기간을 설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제안은 구조화된 방식으로 글로벌 및 지역 국가 대표팀 토너먼트를 재편성하려고 한다. 그는 "개정된 일정을 보면 2026년에 FIFA 월드컵을 개최하고 2027년에 다시 지역 예선을 재편성하고 2028년에 FIFA 월드컵을 개최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라고 말했다. "FIFA 월드컵은 1930년 13개 팀으로 시작된 이래로 2026년에는 48개 팀이 참가하는 상황까지 끊임없이 발전해 왔다."

 

그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서의 축구의 현재 위치 또한 당연하게 여겨지지 않으며, 벵거는 미래의 축구의 지위를 장기적으로 바꾸기를 열망하고 있다. "시대는 변하고 있고 행동도 변화하고 있다," 라고 FIFA의 글로벌 축구 개발 책임자는 말했다. 

 

“우리는 e스포츠와 함께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 살고 있으며, 새로운 세대는 원하는 것에 대해 빠르고 즉각적인 응답을 받는 데 익숙하다. 그들은 또한 세계화와 새로운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다. 이 제안이 형성되는 방식이 새로운 사고방식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UEFA 유로 대회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되었지만, 환상적인 대회였고, 내년에는 월드컵이 있다. 제가 보기에는 문제가 있는 것 같지 않다. 유로는 이미 끝난 지 오래다. 우리 모두는 다음 월드컵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팬들은 최고 수준의 경기를 더 자주 볼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선수들이 현재 이동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더 경쟁적인 경기를 하고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점이 있다."

 

 

 

 

https://www.fifa.com/football-development/the-future-of-football/news/wenger-explains-football-of-tomorrow-perspect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