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스카이 뉴스] 칼라일은 더비 카운티 인수에 관심 있는 회사 중 하나이다.

미국의 가족 투자회사인 칼라일 자본 투자 주식회사(Carlisle Capital Corporation, 이하 칼라일)는 파산한 더비 카운티를 인수하는 데 관심 있는 회사 중 하나이다.

 

스카이 뉴스는 비니 가문의 회사인 칼라일이 더비 카운티의 법정 관리인들과 인수에 대해 협상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칼라일은 퀀터마(법정관리인)이 충분히 신뢰할 수 있어 유의미한 협상이 가능한 것으로 간주하는 5개의 인수 관심 회사 중 하나다.

 

그러나 구단의 재정 상태를 고려할 때, 인수 협상이 마무리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은 여전히 남아있다.

 

더비 카운티는 현재 컴퓨터 업계의 큰손인 마이클 델이 설립한 MSD 투자회사에 약 1,500만 파운드의 빚을 지고 있다.

 

한편, 지난달 더비는 법정관리에 진입하여 승점 12점을 삭감당한 이후 챔피언십 강등권에 있다.

 

유명한 스포츠 자문 회사인 오크웰 어드바이저는 더비 카운티가 파산하기 이전(법정관리에 진입하기 이전)에 칼라일에게 더비 카운티를 인수할 것을 조언했다고 알려졌다.

 

칼라일이 공식적인 제안을 할 계획이었는지는 불분명했다.

 

만약 인수 제안이 없다면, 법정 관리인들은 풋볼 리그의 원년 멤버 중 하나이자 137년의 유구한 역사가 있는 더비 카운티를 해제해야 할 수도 있다.

 

칼라일과 퀀터마는 언급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