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키커] 슈트라이히 "정우영은 매우 헌신적인 선수"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은 아직 흠잡을 데가 없지만, 이번 시즌 8번의 경기 이후 벌써 지난 시즌과 비슷한 선발 출전을 했다.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은 정우영의 긍정적인 발전에 대해 이야기 했다.

 

약간의 드라마는 항상 정우영의 일부다. 적어도 축구적 측면에서는 그렇다. RB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한 SC 프라이부르크의 공격수는 골대 7미터 앞에서 자유로이 슛을 시도했지만 깻잎 한장 차이로 지나갔다. 정우영은 그 장면에서 머리를 쥐어 뜯었다. 결국 정우영은 득점으로 만회했다 . 7번째 선발 11번의 슈팅에서 시즌 세 번째 골이었다. 지난 시즌 그는 7경기에서 4골을 넣었다.

 

클럽의 관리자들이 희망했던 긍정적인 발전이지만, 예상 밖이었다. 정우영은 확실히 뛰어난 공격수이며, 뛰어난 드리블, 뛰어난 중거리 슛과 뛰어난 패스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의 플레이에는 불분명함, 부주의함, 위험한 플레이 오류도 포함되어 있다. 지난 시즌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는 8월 중순 보인 모습은 가끔 찡그리거나, 때때로 정우영의 결점을 의심하는 것이였다.

 

"그는 모든 면에서 팀에 매우 헌신적인 선수다."라고 슈트라이히는 자신의 선수에게 경의를 표했다. "나는 모든 것을 주는 어려운 단계에 서 있는 선수들에 대해 큰 존경을 가지고 있으며, 좌절하지 않고, 사려깊지 않은 자들에게 비난하지 않는다. 그런 선수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왜냐하면 우리들에게 소중한 존재라는 걸 아니까."

 

그의 긍정적인 발전에 슈트라이히는 놀라지 않았다. 그는 또 "우리가 머리를 다시 쥐어 뜯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며 웃으며 경기장을 가리키며 "어떤 선수든 그렇지 않은가? 심지어 토마스 뮐러와 레반도프스키도 3미터 앞에서 놓친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