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비비씨] 리오 퍼디난드 "솔샤르가 맨유의 지휘봉을 내려놓을 시기가 되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 거취에 대해 전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는 솔샤르가 맨유의 지휘봉을 내려 놓을 것을 요구했다.

 

솔샤르는 토요일 홈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고 리버풀에 5-0으로 패한 이후 극심한 압박을 받고 있다.

 

 

퍼디난드는 노르웨이인이 올드 트래포드 클럽을 떠날 때가 되었을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머리를 높이 들고 떠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퍼디난드는 "솔샤르가 맨유에 왔을때 보다 올 시즌 초 상황까지 클럽 잘 이끌어 온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솔샤르는 리버풀에게 홈에서 5-0으로 패한 굴욕적인 패배로 부터 13일 만에 지역 더비에서 2-0으로 패한 후 더욱 집중적인 압박을 받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맨유는 지난 6번의 리그 경기에서 승점 4점만 얻었고 선두 첼시에 승점 9점 뒤진 6위다.

 

몇몇 맨유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솔샤르는 가족과 며칠을 보내기 위해 노르웨이로 휴가를 떠났고, 선수들에게 휴식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감독 교체가 임박했다는 올드 트래포드의 조짐은 아직 없지만 퍼디난드는 솔샤르의 팀을 볼 때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맨유에서 12년 동안 6개의 리그 우승을 차지한 43세의 그는 "매주 우리 팀을 보고 전술적으로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지 의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나는 보드진으로 부터 어떤 것이든, 유나이티드의 경기 방식에 있어서 어떤 철학이나 정체성도 보지 못했다. 나는 여기 앉아서 팀을 보는 것이 혼란스럽다."

 

 

"우리가 여름 이적시장에 영입한 것을 보았을 때, 우리는 모두 '우리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여기'라고 생각하며 흥분해 있었어."

 

 

"요점으로 돌아가서 올레는 우리를 어떤 시점으로 되돌리기 위해 자금과 함께 왔다. 그가 어떤 기초를 다시 가져왔다고 생각하는 순간이다. 이번 시즌 초반에 우리는 '그래, 바로 그거야'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퍼디난드는 또한 솔샤르가 맨유를 프리미어리그 정상으로 이끌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완전히 확신"한 적이 없다고 인정했다.

 

"나는 항상 약간 회의적이었다. 그가 우리를 챔피언으로 만들 수 있을까? 확신이 없었지만 그가 그렇게 할 수 있기를 바랐다."

 

"하지만 그가 이번 시즌 초반까지 구축한 스쿼드와 이번 시즌에 내가 본 것을 보면, 나는 아마도 지금이 우리를 대신할 수 있는 다른 누군가에게 지휘봉을 넘겨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

 

 

 

https://www.bbc.com/sport/football/59219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