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빌트] 바이언이 영입한 중국인 키퍼, 유소년 팀 출전도 어려워

선수로서 영입한 것일까? 아니면 유니폼 팔이 일까? 바이에른은 이제 중국의 파트너 클럽인 우한 쓰리라이온스 FC의 U19 골키퍼 류 샤오치양(18)을 영입했다.

문제는 190cm 골키퍼가 유소년 팀에서라도 뛸 수 있느냐는 것이다. 본지의 정보에 따르면 그는 U-23에서 뛸 자격이 없으며 유소년 팀에서 비 EU 외국인을 위해 뛸 수 있는 라이센스를 얻는 것조차 쉽지 않다.

만약 극동의 골키퍼가 언젠가 실제로 출전을 한면, 2017년 울리 회네스(69)의 꿈은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 그 당시 전 회장은 "내 생각은 언젠가 한 중국인이 FC 바이에른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중국인이 우리와 함께 게임을 한다면, 미친 수요를 일으킬 것이다. 우리가 토요일, 아마도 2시에 게임을 해서 황금 시간대가 상하이나 베이징에서 방송될 수 있도록 하고, 3억 명의 중국인이 그들의 아이폰으로 바이에른의 앱을 설치하고 그들이 각각 1유로라도 쓴다면 어떻게 상황이 흘러갈지 잘 상상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울리 회네스의 소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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