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스쿼카] 잊혀진 아스날 선수들: 비엘사의 부주장부터 AC밀란의 미드필더까지

 

모든 아스날 선수들이 에미레이츠, 혹은 이전의 하이버리 스타디움에서 그들의 시간을 보내더라도 인상적인 활약을 남긴 것은 아니다.

 

다른 곳에서의 그들의 활약(혹은 활약이 없더라도)에도 사람들은 그들이 한때 유명한 아스날의 빨간색과 하얀색 저지를 입었다는 것은 진심으로 잊어버린다.

 

하지만 스쿼카는 그렇지 않다. 여기 거너스를 위해 뛰었지만 잊혀진 18명의 선수들이 있다.

 

1. 아이작 헤이든

 

 

나이: 26

출장: 2

골: 0

커리어: 아스날, 헐시티, 뉴캐슬

 

이 뉴캐슬의 미드필더는 한때 아스날에서 대단한 일을 할 운명이었다. 여기 거너스들이 갈망하던 뻥글산 수비형 미드필더가 있었다. 2014년 말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앞두고훈련장에서 마티유 플라미니 외에 다른 선수들과 부딪혀 시즌아웃 당했다. 이어지는 부상으로 인해 그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고, 결국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처음엔 임대로, 이후엔 영구적으로 떠나게 되었다.

 

2. 리차드 라이트

 

 

나이: 44

출장: 22

골: 0

커리어: 입스위치, 아스날, 에버튼, 웨스트햄, 사우스햄튼, 입스위치, 셰필드 유나이티드, 입스위치, 맨체스터 시티

 

입스위치 타운의 전설적인 골키퍼인 그는 자신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능력 있는 세컨키퍼라는 것을 증명했고, 바로 2001/02시즌 아스날에서 뛰었을 때가 그랬다. 사람들은 잊지만, 라이트는 실제로 그 시즌에 데이비드 시먼이 부상으로 결장했었기에 리그 경기 중 12경기나 뛰었다. 아스날이 4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때(단 1번 패배한)에 큰 존재감을 발휘했다.

 

3. 이스마엘 베나세르

 

 

나이: 24

출장: 1

골: 0

 

아스날을 위해 리그컵 경기에서 총 61분을 뛴 것을 감안하면 이스마엘 베나세르가 북런던에서 보낸 시간을 잊기 쉽다. 하지만 2017년 이탈리아로 떠난 이후, 그는 2019년 8월 AC 밀란으로 이적하기 전 엠폴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지며 점점 성장했다. 베나세르는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의 지도 하에 기량을 높였으며, 올  시즌 세리에 A 우승 경쟁에 참여하는 밀란의 일원이다.

 

4. 라사나 디아라

 

 

나이: 36

출장: 13

골: 0

커리어: 르 아브르, 첼시, 아스날, 포츠머스, 레알 마드리드, 안지 마하치칼라,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마르세유, 알 자지라, PSG

 

파인트 크기의 피보테인 라사나 디아라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활약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2008년 FA컵 우승으로 팀을 도왔던 포츠머스 시절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벵거 감독이 마티유 플라미니를 더 신뢰했기 때문에 라스가 시즌 전반기를 에미레이츠에서 거의 뛰지 못한 것을 기억하는 사람을 거의 없다.

 

5. 카를로스 벨라

 

 

나이: 32

출장: 62

골: 11

커리어: 살라만차, 오사수나, 아스날, WBA, 레알 소시에다드, LAFC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전설적인 활약을 펼쳤고, LAFC에서 현재까지 100경기 67골을 넣으며 기록을 갈아치운 카를로스 벨라가 아스날에서 선발로 출장했었다는 사실을 잊기 쉽다. 이 멕시코산 스타는 젊은 거너스들의 밝은 빛 중 하나였고 세스크 파브레가스, 사미르 나스리와 함께 스타로 떠올랐어야 했다. 그러나 그는 결코 그들의 높이까지 도달하지 못했고, 그 결과 그는 이적 링크들이 생겨날 때 오직 영국 축구 관중들 사이에서만 진정으로 기억됐다.

 

6. 저메인 페넌트 

 

 

나이: 39

출장: 26

골: 3

커리어: 노츠 카운티, 아스날, 왓포드, 리즈, 버밍엄, 리버풀, 포츠머스, 사라고사, 스토크, 울브스, 푸네 시티, 위건, 탬파인스 로버스, 버리, 빌러리케이 타운

 

페넌트는 현재 더 많은 사람들이 아스날 시절보다 그를 연관지을 수 있는 최소 3개의 다른 클럽들이 있을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젊은 시절 활기찬 윙어였던 페넌트는 하이버리에서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버밍엄에서 뛰면서 비로소 자신의 자리를 찾았다. 그는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왔던 리버풀 시절이 가장 알려져 있다.

 

몇 가지 가치 있는 하찮은 정보가 있는데: 저메인 페넌트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출전하지 못한 유일한 잉글랜드 선수다. 이제 당신을 그를 잊지 못할 것이다.

 

7. 마티유 드뷔시

 

 

나이: 36

출장: 30

골: 2

커리어: 릴, 뉴캐슬, 아스날, 보르도(임대), 생테티엔, 발란시엔

 

마티유 드뷔시는 릴 소속으로 약 300경기에 출장하였고, 리게앙 우승과 쿠프 드 프랑스를 들어올렸으며,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27번 출장하였다. 그러나 뉴캐슬에서 짧지만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후 아스날 유니폼을 입고 했던 너무 많은 것을 기억하기 힘들 것이다. 드뷔시는 2018년 생테티엔으로 이적하기 위해 고향 프랑스로 돌아왔고, 현재 발랑시엔에서 뛰고 있다.

 

8. 매튜 업슨

 

 

나이: 42

출장: 57

골: 0

커리어: 루턴, 아스날, 노팅엄 포레스트, 크리스탈 팰리스, 레딩, 버밍엄, 웨스트햄, 스토크, 브라이튼, 레스터, MK던스

 

버밍엄에서 뛰면서 이름을 알린 전 아스날 출신 업슨은 "그는 언젠가 잘 될거야!"라는 상태에서도 계속해 든든한 백업으로 하이버리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젊은 잉글랜드 수비수로서 붙었던 희망의 상당 부분이 물거품이 되었지만, 버밍엄에서의 활약은 가차없이 견고해 더 이상 아스날과 연관지을 사람이 없었다.

 

9. 데이비드 벤틀리

 

 

나이: 37

출장: 9

골: 1

커리어: 아스날, 노리치, 블랙번, 토트넘, 버밍엄, 웨스트햄, 로스토프, 블랙번

 

데이비드 벤틀리를 떠올리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의 해트트릭이나 토트넘 시절 아스날을 상대로 한 40야드의 하프발리 골, 혹은 해리 레드냅에 대한 물뿌림을 떠올릴 수 있다. 당신은 벤틀리를 겉치레하는 어린 베컴으로 기억하지는 않는데, 이는 아마 그의 명성만큼이나 잘 된 것일 것이다.

 

10. 세비스티앙 스킬라치

 

 

나이: 41

출장: 39

골: 2

커리어: 툴롱, 모나코 B, 아작시오, 모나코, 리옹, 세비야, 아스날, 바스티아

 

세바스티앙 스킬라치는 쿠프 드 리게앙을 우승했고, 모나코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도달했으며, 리옹에서 리게앙을 백투백 우승했고, 코파 델 레이에서 2010년 펩의 바르셀로나를 상대했으며, 완벽하게 아스날에선 아무것도 없다. 그는 구너들에게 치명적으로 나빴지만, 다른 곳에서 그의 업적과 그의 이적에 대한 편법으로 아무도 그를 기억하지 못한다.

 

11. 루이스 보아 모르트

 

 

나이: 44

출장: 37

골: 4

커리어: 스포르팅, 아스날, 사우스햄튼, 풀럼, 웨스트햄, AEL, 올란도 파이러츠, 체스터필드

 

이번엔 훨씬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이 포르투갈 윙어는 풀럼과 웨스트햄에서 12년 동안 런던에서 머무르는 것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으나, 사실 그는 영국에서 처음 2년 반은 아스날에서 뛰면서 백업 역할을 했다. 보아 모르트는 1998년 아스날의 우승에 따른 리그 우승 메달까지 갖고 있다. 그는 현재 마르쿠 실바의 1군 코치로 크레이븐 코티지에 복귀했다.

 

12. 요시 베나윤

 

 

나이: 41

출장: 25

골: 6

커리어: 하포엘 베르셰바, 마카비 하이파, 라싱 상탄데르, 웨스트햄, 리버풀, 첼시, 아스날, 웨스트햄, QPR, 마카비 하이파, 마카비 텔 아비브, 베이타르 예수살렘, 마카비 페타 티크바, 베이타르 예루살렘

 

요시 베나윤은 아스날로 임대된 시즌을 포함해 잉글랜드 수도 전역의 클럽에서 뛴 저니맨이다. 그러나 그가 웨스트햄과 리버풀에서 진정으로 짜릿했던 윙어로 활약했던 시절에는 이 점을 놓쳤다.

 

또 다른 기록은 나중에 우리게엑 감사하게 될 것: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 FA컵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는 베나윤이 유일하다. 놀랄 것도 없이, 이것은 아스날이 아니라 그가 리버풀에 있을 때 달성한 기록이다.

 

13. 아사노 타쿠마

 

 

나이: 27

출장: 0

골: 0

커리어: 산프레체 히로시마, 아스날, 슈투트가르트, 하노버, 파르티잔, 보훔

 

일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2019년 말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와의 유로파 경기에서 아사노 타쿠마를 기억했을지도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가 한때 아스날에서 명단에 올랐다는 것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이 일본인 윙어는 2016년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아스날로 이적했지만, 워크퍼밋 문제로 인해 슈투트가르트로 2년 임대를 가게 되었다. 2019년 8월, 아사노는 파르티잔 베오그라드로 방출되었다. 세르비아에서의 그의 뛰어난 폼을 보훔이 주목하기에 충분했고,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 새로 합류한 선수로서, 측면에서의 주전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14. 추바 악폼

 

 

나이: 26

출장: 12

골: 0

커리어: 아스날, 브렌트퍼드, 코벤트리, 노팅엄, 헐, 브라이튼, 신트트루이덴, PAOK, 미들즈버러, PAOK

 

추바 악폼은 6살에 아스날 아카데미에 합류했지만, 1군 경기에서 12번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챔피언쉽 이하 클럽으로 6번 임대 갔으며, 벨기에에서도 6개월간 뛰었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활약을 펼친 악폼은 2018년 8월 그리스의 PAOK로 이적해 팀의 주전 선수로 활약하며 첫 시즌 리그 무패 우승으로 우승 메달을 획득했고, 두 번째 시즌에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10골을 넣었다. 2020년 잉글랜드 미들즈브러로 복귀했으나 2021/22시즌을 앞두고 PAOK로 임대되었다.

 

15. 크리스토퍼 올슨

 

 

나이: 26

출장: 1

골: 0

커리어: 노르쾨핑, 아스날, 미트윌란, AIK, 크라스노다르, 안데레흐트

 

심지어 아스날 팬들조차 크리스토퍼 올슨이 1군 경기에 출전했었던 2013/14시즌 리그컵 3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36분 뛰었던 것을 떠올리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올슨은 아스날 아카데미에 입단하기 2년 전에 스웨덴의 노르쾨핑에 입단했지만, 1군 팀으로 올라서진 못했다. 1년 후, 올슨은 미트윌란으로 임대되었고, 몇 달 후엔 영구 이적이 성사됐다. 미트욀란과 함께 리그를 우승한 후, 올슨은 AIK로 옮겨 그곳에서 리그를 우승하였다.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러시아의 크라스노다르로 이적했지만, 곧 빈센트 콤파니의 안데레흐트에 입단했다.

 

16. 니코 예나리스

 

 

나이: 28

출장: 4

골: 0

커리어: 아스날, 노츠카운티, 본머스, 브렌트퍼드, 위컴, 베이징 궈안

 

또 다른 아스날 아카데미 출신인 니코 예나리스는 7살 때 거너스에 합류하여 2011년 1군 데뷔전을 치뤘다. 런던에서 태어난 이 미드필더는 2014년 브렌트퍼드로 이적하기 전까지 노츠카운티와 본머스로 임대되었다.

 

부상으로 인해 브렌트퍼드에서의 선수 생활을 시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위컴 원더러스로의 임대로 도움을 받아 예나리스는 브렌트퍼드의 핵심 선수가 되었다. 2019년 1월 영국 브렌트퍼드를 떠나 베이징 시노보 궈안으로 이적했으며, 이후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6번 출장('리 커(Li Ke)'로 개명)했다.

 

17. 미야이치 료

 

 

나이: 29

출장: 9

골: 0

커리어: 아스날, 페예노르트, 볼튼, 위건, 트벤테, 장크트 파울리, 요코하마 마리너스

 

고등학교 시절 스카우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후, 일본의 10대 스타 미야이치 료는 에레디비시의 거함 페예노르트로 임대되기 전 아스날로 이적하였다. 네덜란드 언론에서 그는 호나우지뉴에 비유되어 "료디뉴"라는 별명을 얻었고, 12경기에서 3골을 기록한 후 잉글랜드로 돌아왔다.

 

그러나, 오카자기 태생의 이 축구 선수는 선발로 뛰었던 2번의 경기와 교체로 7번 출장하면서 아르센 벵거의 1군 선수단에 진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 중 하나는 볼튼과의 경기에서 놀랍게도 100미터를 9초만에 뛰었다. 2015년 독일 클럽 장크트 파울리로 자유 이적했지만, 최근 여름 일본으로 돌아와 요코하마 마리너스에 입단했다.

 

18. 루크 에일링

 

 

나이: 29

출장: 0

골: 0

커리어: 아스날, 여빌 타운, 브리스톨 시티, 리즈

 

리그 원과 챔피언쉽 사이에서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보넀던 에일링은 현재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지도 하에 프리미어리그 생활을 즐기고 있다.

 

웨스트 요크셔에서의 이 모험을 즐기는 라이트백은 비엘사 체제의 핵심 선수지만, 그의 발전 대부분은 아슨라 덕분이다. 어린 시절 첼시의 팬이었지만, 에일링은 거너스의 유스 시절 잭 윌셔와 같은 선수들과 함께 성장했다.

 

그러나, 유동적으로 1군 팀에 입성한 것은 윌셔였고, 에일링은 그의 커리어를 발전시키기 위해 축구 사다리를 타고 내려갔다. 여빌과 브리스톨 시티에서 뛰었던 에일링은 이제 앨런 로드에서 풀백을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친정팀과 두 차례 맞붙어 홈에서 0-0으로 비긴 뒤 에미레이츠에서 4-2로 패배했다.

 

20. 슈테판 리히슈타이너

 

 

나이: 37

출장: 23

골: 1

커리어: 그라스호퍼, 릴, 라치오, 유벤투스, 아스날, 아우그스부르크

 

108번의 출장 기록을 가진 이 스위스 국가대표 선수는 그라스호퍼를 지나 프랑스 릴에서 그의 명성을 날렸지만, 진정으로 두각을 나타낸 것은 이탈리아에서였다. 그는 라치오의 2009년 코파 이탈리아와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의 주역이었으며, 유벤투스 소속으로 250경기 이상 출전하며 우승 트로피를 많이 들어올렸다.

 

 2018/19시즌 그는 아스날에서 포스트 아르센 벵거 시대의 첫 1군 팀 계약자가 되었지만, 에미레이츠에서 우나이 에메리의 첫 번째 시즌에서 프리미어리그 선발 출전은 단 10번 밖에 되지 않았다. 이 나이가 든 풀백은 아스날의 적백저지를 1시즌 입은 후, 분데스리가에서 아우그스부르크와 균열을 일으켰고, 결국 2020년에 은퇴했다.

 

오, 의역 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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