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 [타인니엔] K리그의 '그' 김종혁 심판, 베트남에서 'Hot Boy'로 인기몰이 중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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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릴 2022 V리그 24라운드에서는 2경기가 외국인 심판들에 의해 운영된다. 호치민 시티 VS 다낭 경기와 홍린하띤 VS HAGL 경기에 외국인 심판들이 투입된다.
특히, 홍린하띤의 홈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장에는 한국인들로 구성된 심판진들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종혁 주심이 그의 어시스턴트인 윤재열, 강동호와 홍린하띤 VS HAGL 경기를 주관한다.
특히, 김종혁 심판은 베트남 축구팬들에게 그리 낯선 인물이 아니다. 그는 올해 1월 미딩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 VS 호주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에서도 VAR을 관장한 바 있다.
(주: 올해 열린 베트남 VS 호주 경기는 호주에서 열렸는데 아무래도 기자가 착각했나 봅니다)
또한, 이번 경기 이전에도 하노이와 호치민 등을 돌아다니며 친선경기와 공식대회를 가리지 않고 베트남의 수많은 축구 경기들을 관리했다. 그는 한 때 잘생긴 얼굴과 밝은 미소로 베트남에서 열풍을 일으킨 적도 있다. 또한, 공명정대한 태도와 수준높은 판정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그는 제26회 SEA게임에서도 베트남 U23 대표팀의 경기를 3차례 담당했으며, 같은 해에 열린 2011 나비뱅크컵에서도 베트남 측의 초청을 받았다. 또한, 2013년에는 AFC로부터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의 2015 AFC 아시안컵 예선경기를 할당받기도 했다.
한편, 호치민 시티와 다낭의 경기는 태국 심판진들이 담당하게 되었다. 송크란 주심과 그의 어시스턴트로서 파타라퐁, 라차인이 경기를 관장한다.
현재까지 HAGL는 27점에 그치며 7위로 하위 스플릿의 순위에 머물러 있다. 다낭FC는 산술적으로 매우 희박한 강등가능성이 있지만 현실화될 것 같지는 않다. 그에 반해, 호치민 시티는 10위, 홍린하띤은 11위로 매우 위험한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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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베트남은 저런 인재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소룡 역할로 자주 나오는 진군곡 배우랑 비슷하게 생김
링크 첨부가 안 돼서 댓글란에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