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8년전 광주가 32명 중 7명을 남기고도 승격 했었지
- 안양스피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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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여름 임선영 김호남 마철준 오도현 제종현
이렇게 7명 남았음.. 박현 까지 해도 8명임 (지금은 8명 모두 광주를 떠났음)
당시 광주도 재정 상황이 열악 했기 때문에 정우인 안동혁 박희성 유종현 루시오 등 창단 때 부터 함께 한 멤버들을 놓아 줄 수 밖에 없었지.
이제 안양도 결단의 시기가 오고 있다고 생각 해 물론 광주 처럼 극단 적인 선택을 하는 건 사실 상 어렵지만
지난 번에 작성한 명단은 사실상 희망 적인 명단 이고 현실적이고 최소화 된 잔류명단은
김륜도 박성수 박종현 박재용 백동규 이정빈 주현우 황기욱 홍창범 (박경빈 양정운 이재용)
이정도 FA. 이적 예상 되는 선수들 생각보다 고액인 외국인 선수를 빼면 이렇게 나옴
예산이 제한적인 시도민 구단으로선 주축 선수들을 놓아 주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 물론 떠나 보내는 건 아쉬움이 큰 일이지.
다시 8년 전 광주를 돌아 보자면 포지션 별로 적시적소의 필요한 선수를 데려 왔던게 맞아 떨어진 부분이 있어. 수비 쪽에 정준연 최성환 김영빈 정호정 미드필더에는 당시 신인 이던 이찬동 김유성 송한복이 있었고 공격 진에는 승격플레이오프에서 득점포를 터뜨린 파비오가 있었지.
결론은 나간 만큼 어떤 선수를 대체 하고 활용 하느냐에 달렸음 지금 부터 내년시즌은 스카우터의 옥석 고르기에 따라 달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