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 가와사키 타니구치 쇼고, 카타르 알 라이얀 이적 유력 / 우라와 수비수 이와나미 타쿠야, 카타르 명문 알 사드 이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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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일본 대표팀 수비수 타니구치 쇼고(31)가 카타르 1부 알 라이얀 SC로 완전 이적이 유력하다고 2일 일본 매체들이 전했다. 일찌감치 해외 이적을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타니구치 덕분에 이적은 확정적이며, 월드컵 대회가 끝난 후 메디컬 체크를 받고 정석 입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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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우라와 레즈 수비수 이와나미 타쿠야(28)가 카타르 1부 명문 알 사드 SC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스포츠호치>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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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대표팀 출신인 이와나미는 비셀 고베에서 2018년 우라와 레즈로 이적해 2019년 ACL 준우승, 2018년과 2021년 일왕배 우승에 기여했다. 올 시즌 숄츠와 센터백 콤비를 이루며 J1리그 31경기 3골을 기록했다. 우라와에서의 5번째 시즌을 마치고 국내외 클럽 이적을 모색한 가운데 올 시즌부터 알 사드를 지휘하고 있는 리요 전 고베 감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