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19-22 시즌 대구의 연봉 상승률 추이

19시즌에 12개팀 중 10위 (상무제외) 이던 팀이 22시즌에 5위까지 뛰어 오릅니다. 

4,995,642,000원에서 9,970,387,000원으로 무려 50억 가량의 연봉상승이 있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총액 

19년 - 4,995,642,000 (10위)

20년 - 6,783,393,000 (8위) <- 세징야 14억 재계약 다년계약

21년 - 8,188,735,000 (6위)

22년 - 9,970,387,000 (5위) 

외국인 

19년 - 1,348,720,000 (8위)

20년 - 2,500,828,000 (3위)

21년 - 3,275,434,000 (3위)

22년 - 2,064,202,000 (9위)

20, 21년 3위까지 올라간 연봉테이블은 22년도에 확 내려갑니다.

내국인 

19년 - 2,713,222,000 (11위)

20년 - 3,119,133,000 (11위)

21년 - 4,913,301,000 (8위)

22년 - 7,906,185,000 (5위)

대략적으로 보면 20년도에 세징야 재계약 이후로 외국인 연봉 총액이 확 올랐다가 22년도에 국내선수 재계약 이슈가 있었던 것 같은데 국내 선수 연봉 총액이 확 뛰어버립니다.

대구의 22시즌은 연봉지출 대비 만족 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 이게 대부분 세징야 결장때 이루어진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감독은 그담이라 보고)

대구 같은 경우도 지금 연봉테이블이 과도하게 올라 있어서 조정이 한번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장이 바뀌고 23시즌 경기도 암울한 마당이라서 총액의 감소는 필연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대구가 정태욱을 내보낼 수 밖에 없는 이유중 하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