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펌) A대표팀 GK코치로 선임된 안드레아스 쾨프케 코치 칼럼
- 죽순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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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코치가 팟캐스트 FC철학에서 언급한 안드레아스 쾨프케 GK코치에 관한 글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memberNo=37243930&volumeNo=7769644
프란스 훅이 골키퍼 포지션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낸 인물이었다면, 안드레아스 쾹케는 그 아이디어에 영감을 받아 이를 상용화시킨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쾹케는 유로 2000에서의 독일 대표팀의 실패(조별 라운드 1무 2패 탈락) 이후 이에 대한 후속 대책으로써 독일 축구협회에서 진행되었던 내부 개혁의 과정에서 대표팀 골키퍼 코치직과 함께 독일 골키퍼 육성 커리큘럼에 관한 총체적인 권한을 넘겨 받은 인물이다. 당시만 하더라도 독일의 골키퍼는 올리버 칸으로 대표되는 말 그대로 골문을 지키는 ‘수문장’의 이미지가 강했던 반면에, 10여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독일의 골키퍼에 대한 이미지는 공을 가지고 플레이 할 수 있는 노이어, 테어슈테겐, 바우만과 같은 ‘1명의 플레이어’ 로 변모했다. 이 사실은 쾹케의 골키퍼 포지션에 대한 아이디어가 독일 내에서 굉장히 크게 작용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FC철학 157화 中>
단기적인 성과도 있겠지만 특히 골키퍼 코치
대표팀의 골키퍼 뿐 아니라 아랫 단계에서의 골키퍼 코칭에 관한 내용까지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함 (방법론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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