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FA컵 직관 후기
- 안양스피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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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2라 부산아이파크전 1:4 패
(최성범 40G/안용우 40A)
전반 2분 만에 골을 쉽게 내줬다. 인터셉트 후 전진 패스를 받은 최건주에게 수비 두 명이 달라 붙었지만 모두 제끼고 쉽게 실점 허용 10분 뒤 최지묵의 골도 박정인의 문전으로 찔러주는 키 패스 한 방에 수비라인이 한 방에 무너진 부분이라 아쉬움. 31분 박정인 골은 최건주의 로빙 패스 하나의 순간 적으로 오프사이드 트랩이 무너지면서 허용 한 골임.
전반에 골을 많이 내 준 것도 문제 인 데 3선에서 사이공간을 잘 공략 하지 못하면서 부산에게 쉽게 역습을 내주는 모습이 많았음. 백3 하고 3선이 모두 바뀐 게 원인 이겠지.
다행히 최성범에 골이 터지면서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전반전을 마쳤고 후반전에 패스 플레이가 살아나며 득점 기회를 많이 만들었는데. 그럼 뭐해 살리지를 못 하는데. 슛이 정확하게 부산 수비에 위협을 주지는 못했음.
홍창범 야고 김륜도등 공격적인 자원을 대거 투입했는데 소득이 없었고 오히려 라마스에 패스를 받은 프랭클린에게 실점...
결론은 부산에 비해 안양은 생각 보다 선수 층이 두텁지는 못 하다. 대신 첫 선발로 나온 김하준 전보민 안용우가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태훈도 4실점 하긴 했지만 안정적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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