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 최근 인도네시아 지도자들이 반 신태용 왓츠앱 단톡방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짐

https://bola.okezone.com/amp/2023/04/26/51/2803851/beredar-rumor-ada-grup-whatsapp-anti-shin-tae-yong-begini-tanggapan-nova-arianto

최근 인도네시아 지도자들이 반 신태용호 왓츠앱 단체 채팅방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짐. 해당 폭로는 해당 단체 채팅방에 들어간 풋살 코치 도니 졸라의 진술로 시작.

도니 졸란은 반 신태용 왓츠앱 단톡방이 코치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지만 누구인지 자세히 밝히지 않음.

이에 노바 아리안토 인도네시아 대표팀 코치는 반 신태용 단톡방에 대해 방금 알게 되었다고 인정했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novarianto30)을 통해 “이 단톡방에 대해 우연히 듣게 되었다. 실제로 존재한다면 직업에는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크게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같은 목표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고 밝힘

인도네시아 언론에 따르면 현재 인도네시아 축구계 및 인터넷 상에서 신태용 감독에 대한 혐오설이 돌고 있음. 가장 최근에는 도니 졸라를 포함해 풋살 감독 주니카 라흐마트(Junika Rahmat Ramadhan) 등 인도네시아 감독들이 한국인 감독에 대한 증오심을 품고 있는 모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원인은 신태용호의 귀화 정책 때문으로 알려짐. 이 정책이 현지 선수들의 길을 가로막는다고 판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