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이우형 감독과 5번째 함께하는 안양 여름이적시장 프리뷰

4일 뒤면 여름 이적시장이다. 안양은 10년 중 5번 째로 이우형 감독과 여름이적시장을 함께 보내게 된다. 

그동안 4년 간의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조직력을 중요시 하는 이우형 감독 특성상 적은 이동이 이뤄 졌으나. 작년시즌 3명을 과감히 임대 영입 하는 등 약간의 적극성도 보여 줬다. 올 시즌도 적극성을 보여 줄 이적시장이 될 공산이 크다. 아코스티 김경중이 빠진 크랙에서 조성준 안용우가 많은 기회를 받았으나 아쉬운 모습이 나왔다. 톱 자원은 김륜도의 부진으로 박재용이 사실상 믿을 맨이다. 하지만 항저우 AG 출전 가능성이 있어 1시즌 내내 쓸 순 없는 상황. 안드리고 야고 뿐인 외국인선수도 추가 보강을 준비 하고 있다.

 

 

이우형 감독과 함께 한 여름이적시장 4시즌 리뷰

 

13시즌 (원년)  한동원(임대.강원) 박지영(FA.창원시청) / 백성우(FA.창원시청)

14시즌  

 

원년 시즌은 수원에서 뛰기도 했던 베테랑 키퍼 박지영과 예전 안양에서 뛴 적이 있는 한동원이 임대로 들어왔으나 팀에 영향을 줄 정도의 이적은 아니였다. 

14시즌은 아예 인&아웃이 없었다. 재정적인 어려움도 있지만 당시 선수단 구성이 나름 좋았던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하지만 부진했던 펠리피 바그너 등 외국인 선수를 여름 이적 시장 때 바꿔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다.

 

21시즌  박태준(임대.성남)  정현욱(FA.헤타페 유스 출신)  /  최호정(전남)  한의혁(FA)  구본혁(충주시민)

22시즌  정석화(맞임대.성남)  김정현(임대.부산)  구대영(임대.수원)  /  임승겸(상무 입대)  심동운(맞임대)  정현욱(FA)  양정운(임대.충남아산)

 

15시즌 중도 사퇴 이후 중국에서 지도자 생활과 19시즌 - 20시즌 2년 간 팀에 전력 강화실장으로 복귀 하면서 팀의 전력을 파악 하기 위해 노력 하면서 예전 보다는 적극적으로 여름 이적 시장을 치뤘다고 할 수 있다. 21시즌 박태준 22시즌 김정현 등 중원에서 활약 해 줄 선수들을 적시적소의 영입 해 기용 하였고 큰 효과를 봤다. 22시즌 임대로 데려온 3명 중의 2명 이 올시즌에 완전 이적의 성공 한 것도 큰 소득. 상무의 입대 한 임승겸과 올시즌 돌아 온 양정운을 제외 하면 필요 없었던 선수들의 정리도 속전속결로 진행 되었다.

 

 

이우형 감독과 함께 하는 5번째 여름이적시장 키워드

 

공격수

음주운전 여파로 톱에서 뛸 수있는 공격수는 김륜도 박재용 2명에 불과 하다. 그나마 윙어은 조성준 안용우 최성범 이재용 양정운 등 자원은 많지만 시원 치 않다. 설상 가상으로 여름이적시장을 앞두고 브라질 선수 1명과 계약 직전 까지 갔으나 메디컬에서 파토 났다. 현재는 외국인 선수 물색 중이다. 톱 자원 최소 1-2명은 더 영입 되어야 한다. 반면 윙어는 최성범이 돌아 오면서 여유가 있는 상황

 

교통정리

반면 센백 풀백은 총 15명의 달한다. 3백을 쓰고 있긴 하지만 시즌 내의 쓰는 자원은 5명 뿐 풀백은 최근에 3명을 쓴다, 이를 보더라도 안 쓰는 자원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후반기 합류가 절실 한 기존 자원

 

김정민 홍창범 최성범

 

김정민은 FA컵 부산전 출장이 올 시즌 유일한 출장 경기이다. 기존 김정현 황기욱에 문성우 까지 가세 한 중원 자원 속에서 출장 기회를 잡기 어려 운 것이 사실이지만 박투박이 없는 팀 미드필더 구성상 자리를 잡아 야 하는 자원이다. 김정민이 후반기의 자리를 잡는 다면 김정현 황기욱등의 부담을 덜 수 있고 중원의 가용 자원을 늘릴 수 있다. 부천전에서 복귀 한 홍창범은 창의성을 더하는 플메 자원으로 안드리고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선수다. 부상을 극복하고 후반기의 돌아올 예정인 최성범 역시 기대 되는 자원이다. 문성우 김하준이 자리를 잡았지만 제3의 22세 자원은 없는 상황 최성범은 드리블 돌파와 문전에서의 기회 창출이 좋은 윙어로 부진 했던 윙어 자리와 22세 자리를 채울 수 있을 지가 기대 된다.

댓글 1

김세정 2023.06.21. 21:13
거 풀백 윙백 남는거 인천한테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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