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2023 K리그 U22 선수 출전 현황 파악
- 순두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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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K리그에서 시행 중인 U22 제도의 효과성과 효율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2023시즌 U22 선수들의 출전시간 탐색 및 파악을 위한 시각화 자료를 제시하고자 함. 본 편에서는 통계 분석보다 시각화 및 탐색적 자료 분석에 초점을 맞춰 소속 리그, 구단, 포지션, 연령 구간 등 상호작용할 수 있는 변수들의 관계성을 살펴보며 인사이트를 도출하고자 함.
데이터 수집 및 정제 방법
대시보드1 요약
대시보드2 요약
(0) 포지션과 연령 구간과 출전시간 간의 상호작용 효과를 파악하고자 본 시각화 자료를 제작함.
(1) 포지션 구분없이 연령 구간을 기준으로 평균 출전시간을 살펴본 바, 상단의 그림처럼 점진적으로 출전시간이 증가하다가 떨어지는 정규분포 모양을 띔.
(2) 하지만 포지션 구분을 통해 연령 구간별 평균 출전시간을 살펴보면 DF 포지션에서 사뭇 다른 양상을 확인할 수 있음.
(3) 대부분 포지션이 22세일 때,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보장받고 있지만, DF 포지션의 21세 선수들은 평균 이상의 많은 출전시간을 보장받고 있음.
(4) 따라서 21세 구간의 DF 포지션에 해당하는 선수들을 살펴본 뒤, 소수 인원에 의한 영향인지 해당 세대의 대체적인 경향인지 파악해볼 필요가 있음.
DF 포지션의 21세 선수들(주황)과 그렇지 않은 U22 선수들 사이의 평균 출전 시간을 비교해본 결과, 8명의 선수 중 6명이 U22 평균 출전시간보다 많은 출전시간을 보장받고 있음. 이들을 출전시간을 기준으로 차례대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음.
해당 연령 구간의 수비수 중에는 많은 K리그팬들이 알고 있는 연령별 대표팀에 선발되곤했던 황재원, 이태석, 이한범을 비롯해 리그2에서 꾸준히 기회를 얻고 있는 선수들의 영향으로 평균 출전시간이 타 포지션의 타 연령구간보다 높을 수 있었음.
본 편은 각 변수별로 어떤 관계성을 가질 수 있을지에 대한 간단한 탐색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글이 매끄럽지 못한 점과 최종적인 결론에 도달하기엔 수고로움이 더해져야할 것 같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구단과 소속 리그에 따른 차이 역시 확인해야하며, 또 확인해보고 싶거나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달아주십시오. 대신 확인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데이터 출처: k리그데이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