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2020년부터 경남FC가 리그2에서 오심때문에 승점 날려먹은 경기들
- 죽순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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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년 9월 12일 vs전남
줄리안의 역전골 장면, 황기욱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나온 것을 줄리안이 골로 연결
최초 판정은 동점골이었고 VAR 판독 이후 그대로 골 인정
경기 결과 2:2 무승부
그러나
황기욱의 슈팅 당시 정지화면에 줄리안 위치는 오프사이드였으며
3일 뒤 협회 심판 평가 소위윈회에서 해당 장면은 오프사이드 오심임을 밝혔고 이 경기 부심 및 VAR 심판, AVAR 심판 징계
2. 2022년 5월 28일 vs안양
김명준병역비리범 선제골 장면
VAR 판독 결과 골키퍼와 최종수비수였던 안양 66번 사이 모재현의 오프사이드 파울로 득점 취소
경기결과 1:0 안양 승
그러나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286
1년4개월 뒤 설기현 감독이 직접 이 장면이 오심임을 밝히며 협회 발표가 아닌 심판 교육 자료로써 사용되고 있을 때 파악한 것이라고 밝힘
'협회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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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록에 추가가 될지도 모르는 경기
2023년 9월 20일 vs안양
박재환의 역전골, 최초 판정 오프사이드
VAR 교신 결과 오프사이드 판정, 골 취소
해당 장면에서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선수는 유준하 1명
슈팅 경로와 멀찍이 떨어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음
유준하와 붙어있는 수비수? 막을 각이 아님
경기 결과 1:1 무승부
처음부터 잘못 봤으면 화면보고 수정하면 된다.
수정조차 잘못하면 우리는 뭘 믿으란거지????
그 잘못한 사실조차 발표도 안 하면 심판 너네는 왜 수당 받고 경기를 관장하고 있는거지?
VAR이라는 아주 현대적이고 우수한 시스템을 전세계에서 선구적으로 도입했지만
그걸 판독하는 눈들과 머리는 매우 후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