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ACL 나가는 팀들 일정 간격 살펴 보기 (전북 인천)
- 안양스피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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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라운드 일정이 드디어 발표 되었다. acl 영향으로 주중 경기가 없고 (대신 금요일 경기는 있다.) 6-7일 간격이 보장 되는게 특징이다. acl 나가지 않은 팀들에겐 쉴 수 있는 시간이 많은 게 사실 이다. 하지만 acl 나가는 팀들 (울산. 전북. 포항. 인천)은 일정 소화가 쉽지 않다. 전북 인천 포항은 특히 FA컵 4강 지연 일정 까지 치뤄야 하기 때문에 더욱더 빡빡한 일정을 소화 해야 한다. acl 나가는 팀들 일정 간격은 어떤 지 살펴보기로 하자.
전북현대
10.21 16시30분 대구 원정
10.25 19시 라이언시티 홈 (4일)
10.28 14시 포항 홈 (3일)
11. 1 19시 인천 FA컵 홈 (4일)
11. 4 인천 승리 시 FA컵 결승
11. 8 18시 라이언시티 원정 (7일)
11.12 14시 인천 원정 (4일)
11.25 14시 광주 홈 (13일)
11.29 18시 킷치 원정 (4일)
12. 3 14시 울산 원정 (4일)
12.13 19시 방콕 홈 (10일)
전북은 울산과 함께 인천 원정을 가는 팀이다. 또한 고속도로 2번을 갈아 타야 하는 대구 울산 원정 경기도 치뤄야 한다. 전북을 고민스럽게 하는 것은 좁은 간격으로 K리그 아챔 원정이 이어지는 일정이다. 11월 8일 라이언 시티 원정경기를 마친 뒤 다시 인천으로 돌아 와 3일 뒤에 경기를 치룬다 11월 25일에는 광주와의 홈 경기 이후의 킷치 원정 길에 나선다. 홍콩 싱가포르 등 2시간 이상 시차가 있는 곳을 왔다 갔다 해야 하는 부분은 전북에겐 곤욕 스럽다. 간격은 인천 원정 이후 광주 홈 경기 까지 13일 간격 외 10일 간격 가 7일 간격이 있는 등 양호한 편이나 3일 쉬고 아챔 이나 K리그 FA컵을 연속으로 치뤄야 하는 어려운 일정을 넘어야 하는 부분이 있어 결코 쉽지 않은 일정이다.
인천 유나이티드
10.20 19시30분 포항 원정
10.25 19시 산둥 타이산 홈 (5일)
10.28 16시30분 광주 원정 (3일)
11. 1 19시 전북 FA컵 원정 (4일)
11. 4 전북 승리 시 FA컵 결승
11. 7 20시 산둥 타이산 원정 (6일)
11.12 14시 전북 홈 (5일)
11.24 19시30분 울산 홈 (12일)
11.28 19시 요코하마 FM 홈 (4일)
12. 3 14시 대구 원정 (5일)
12.13 17시 카야 원정 (10일)
인천은 4개 팀 중 이동거리가 가장 길다. 상스에 진출 한 유일한 수도권 팀의 비애 라고도 볼 수 있다. 포항 원정 경기 부터 산둥 원정 까지 5경기 중에서 홈 경기는 10월 25일 산둥 전이 유일 하다. 포항 - 광주 - 전주 등 3시간이 넘는 장거리 원정의 고단한 길을 가야 한다. 12월에는 대구 필리핀 원정이 예약 되어 있다. 인천의 선수단과 팬들이 기다리는 시간은 11월 초 중반이다. 전북 울산 요코하마와 대결 하는데 모두 홈 경기다. 이 떄 만큼은 장거리 원정 걱정도 해외 원정 걱정도 모두 사라지는 시간이다. 인천은 11월 12일 전북 홈 경기 부터 울산 홈 경기 까지 12일 12월 3일 대구 원정 부터 카야 원정 까지 10일에 긴 간격이 있으며 그 외 에는 최소 3일 최다 6일 등 많지 않은 일정 간격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