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정말 감정 다 빼고 쓰려 노력한 성남FC 2023 최종 성적표(재업)
- 윤느
- 497
- 23
- 29
성적은 마이너스 없이 A+ ~ F, 그리고 N/A(평가 불가)
포지션은 GK, DF, MF, FW 순
선수의 순서와 포지션은 성남FC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포지션과 백넘버 순서
출전 경기 수, 득점, 도움, 실점 수 출처는 K리그 데이터 포털
GK
최필수 C+ (리그 20경기 26실점)
전반기와는 전혀 다른 급하락한 폼을 보여주며 주전 자리에서 밀려나더니 결국 벤치에서도 밀려버린 상태. 골키퍼라는 포지션 특성상 상황을 반전시키지 못한다면 내년에도 딱 이 정도의 입지인 2~3옵션 골키퍼로 뛸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보인다.
정명제 N/A (리그 0경기)
결국 풍생 유스 출신 키퍼에게 한번도 기회를 못 주고 군 복무를 위해 김천상무 입대 예정. 입대해서도 쟁쟁한 경쟁자들이 있어 많은 기회를 받기는 어렵겠지만 더 발전한 모습으로 전역해서 와주길.
김영광 C+ (리그 17경기 24실점)
선수 개인에게는 프로 통산 600경기 출전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해지만 기록을 살펴본다면 썩 그렇게 유쾌할 수 없는 한 시즌이었을 것. 다음 시즌 역시 선수로 함께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으나 나이를 생각한다면 언제 꺾여도 이상하지 않을 기량이다.
DF
강의빈 C+ (리그 24경기 1골)
시즌 초반부터 조성욱의 센터백 파트너 중 첫 번째 옵션으로 여겨졌으나 부상과 기량 저하가 동시에 오면서 시즌 말로 갈수록 출전 기회를 많이 받지 못하였다. 평소에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나 수비진의 집중력이 흐려지는 경우 함께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주기도 한다.
패트릭 B0 (리그 22경기 2골)
비교적 생소한 인도리그에서 왔다는 부분에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지는 못하였으나 오랜 적응기가 필요 없다는 것을 증명하면서 시즌 내내 무난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성남의 주요 득점 루트인 세트피스에서 조성욱과 함께 본인의 장점을 잘 살린다면 선수로서의 가치를 더 올릴 수 있을 것이다.
김진래 B+ (리그 25경기 4도움)
전반기의 압도적인 기량이 주춤하는 동안 여름 이적시장의 임대생인 정승용에게 주전 자리를 뺏긴 채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정승용이 완전 영입되지 않는한 무난하게 다음 시즌 다시 주전 자리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지훈 C+ (리그 23경기 1도움)
90분 내내 최선을 다해서 뛰는 모습을 보이지만 크로스가 좋지 않은 풀백의 한계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선수. 스쿼드가 얇은 성남FC 특성상 기회는 꾸준히 받았으나 더 이상의 기량 발전이 기대되지 않는다.
조성욱 B0 (리그 33경기 4골)
수비의 믿을맨이자 2023 성남FC를 이끌어갈 주장이었으나 그 두 가지 역할 모두를 잘 해내기에는 역부족임을 보여줬던 1년이었다. 후반기로 갈수록 순간적으로 집중력을 놓쳐 실점의 빌미가 되는 실수가 잦아져 더 이상 안정적인 주전 센터백이라고 볼 수만 없을 것이다.
정승용 B+ (리그 14경기 1골)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재원과의 임대 트레이드로 강원FC에서 성남FC로 합류하였다. 임대 이적 직후 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면서 프리킥으로 득점까지 올리는 등 무난한 활약을 보여준 임대기간이었으나 내년에도 성남에서 뛸 확률은 낮아 보인다.
장영기 C+ (리그 5경기)
언론에 보도되었던 포텐에 비해 적은 기회를 받았고 그 기회에서도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하지만 아직 어린 선수인 만큼 더 많은 기회가 주어져야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장효준 D+ (리그 5경기)
18경기를 뛰었던 2022시즌과는 정반대로 1년 동안 5경기의 기회만 주어졌던 만큼 본인에게도 아쉬웠을 시즌. 하지만 프로 무대에 있는 한 같은 포지션의 경쟁자들보다 우월한 기량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내년에도 비슷한 정도의 기회를 받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다.
김훈민 C+ (리그 12경기)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후반기에도 많은 기회를 잡지 못한 채 2023시즌을 마무리하였다. 풀백으로서 공격과 수비 둘 다 아직 더 성장시켜야 할 점이 많을뿐더러 어느 정도의 포텐을 겸비하고 있는 선수라고 생각되지만, 올해같이 기회를 꾸준히 잡지 못한다면 한층 성장할 시기를 놓칠 수 있을 것이다.
양시후 D+ (리그 6경기)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본인의 강점을 내세우지 못한 탓일까, 한 시즌 내내 주전에서 많이 밀려난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6경기 출전으로 시즌을 마쳤다. 더 이상 마냥 어리다고 볼 수만은 없는 2000년생의 나이를 고려한다면 프로무대에서의 본인만의 특장점을 보유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유선 B+ (리그 7경기)
시즌 후반에 새로운 수비진 조합으로 고려되면서 아직 투박하지만, 뛰어난 피지컬을 통한 볼 경합과 준수한 수비 센스를 보여줬던 04년생의 어린 선수. 더 많은 기회가 주어졌을 때의 기량 발전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MF
이상민 C+ (리그 23경기)
충남아산 시절의 음주운전 논란이 있고 난 이후로 소속팀에서의 출전 기회 역시 줄어들었다. 닥주전급의 후방 빌드업 실력을 보여주었던 전반기와는 정반대로 후반기에는 경기장 내의 템포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 또한 보여주면서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김천 상무 입대 예정.
김현태 C0 (리그 13경기 1도움)
수비형 미드필더에게 주어지는 두 가지 임무인 수비와 후방빌드업을 동시에 수행하기 버거워 보이는 모습은 결국 나아지지 않았다. 후반기에는 벤치 혹은 명단 제외되는 경기가 더 많아지면서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여지 또한 거의 없었다.
권순형 B0 (리그 26경기 1골)
베테랑으로서 보여줘야 할 준수한 기량을 보여주면서 26경기를 소화하였다. 다만 이것이 86년생 베테랑 미드필더에게 시즌의 2/3를 맡겨야 할 정도로 포지션 경쟁자들의 부진 때문이라는 걸 생각한다면 구단 전체로서는 결코 희망적이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박상혁 B0 (리그 25경기 1골 5도움)
작은 신장에도 뛰어난 판단력과 활동량으로 팀 내 최다 도움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전반기의 날카로운 모습을 잃어갔다는 점에서 마냥 좋은 평가를 하기 어렵다. 성남FC에서 완전 영입을 시도하지 않는다면 원 소속팀인 수원삼성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문창진 F (리그 6경기)
한때 국가대표로서 이름을 날렸던 문창진은 이제 사라진 지 오래라는 것을 방증하듯 전반기에 5경기, 후반기에는 불과 1경기에 출전하였고 뇌리에 남는 장면이 단 하나도 없다. 이제는 프로 무대에 어울리지 않는 선수인 것처럼 보인다.
안진범 F(리그 0경기)
지난 시즌까지 나올 때마다 나쁘지 않은 폼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선수 본인에게도, 기다리던 팬들에게도 최악의 시즌이었을 것이다. FA컵에서 도움을 기록했음에도 리그에서 한 경기도 기회를 얻지 못했다는 점에서 현 감독 코치진 체제에서 더 이상 가치가 없는 선수인 것으로 판단된다.
양태양 C+ (리그 6경기 1골)
본인의 프로 데뷔전이었던 FA컵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리그에서도 몇 차례의 기회를 얻었고 득점까지 기록하였으나 더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04년생의 어린 선수인 만큼 더 성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갖게한다.
박지원 B+ (리그 19경기 2골)
시즌 초 보여줬던 뛰어난 경기력에 비해 공격포인트가 터지지 않았으나 끝내 2골을 기록하며 프로무대에서 득점이 터지지 않았던 선수 본인의 서러움을 씻어냈다. 하지만 아직 본인이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포지션과 팀에서 뛰어야 하는 포지션에 괴리가 있다는 점은 성장에 장애물로 적용될 수도 있다.
박태준 B0 (리그 20경기 1골 2도움)
대부분의 성남FC 선수들이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폼이 떨어졌지만, 박태준만큼은 시즌이 흘러갈수록 예전 본인의 좋았던 폼을 서서히 찾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 이상의 부상과 같은 악재만 없다면 팬들에게 성남에서의 존재감은 갈수록 커질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만드는 선수이다.
FW
데닐손 D+ (리그 20경기 3골)
이번 시즌 기록한 마지막 득점이 5월이었다는 점에서 중후반기에는 영양가가 전혀 없었던 공격수였음에는 부정할 성남 팬이 없을 것이라고 보인다. 큰 키와 그에 걸맞지 않은 유연성을 겸비했음에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것은 프로무대에서의 한계점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이종호 B+ (리그 28경기 7골 3도움)
올 시즌 팀의 최다 득점자로서 시즌 내내 큰 기복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36라운드 천안시티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가격하여 퇴장당하는 것과 같은 베테랑답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사기를 종종 저하시켰다는 점에서 마냥 높은 점수를 줄 수만은 없을 것이다.
심동운 C+ (리그 12경기 1골 3도움)
이번 시즌 주장으로 임명되어 시즌 초반 굉장히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안산 원정에서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다. 스피드가 강점인 선수였던 것과 30대 중반의 나이를 생각한다면 향후 선수 생활에 치명적인 부상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주안 F (리그 0경기)
이번 시즌 리그에서 단 한 차례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팬들에게 잊힌 선수가 되어가는 중이다. 선수 스스로 반전을 이뤄내지 않는다면 어린 시절에 고점이 가장 높았던 흔한 선수 한 명, 그 이상 그 이하도 되지 않을 것이다.
신재원 D0 (리그 13경기 2골)
‘첫 끗발이 개끗발’이라는 평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 시즌 첫 경기였던 안산전에서 극적인 결승골로 기대를 한껏 받았으나 그 이후에 기량이 끝없이 추락하며 더 이상 성남 팬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원준 C+ (리그 9경기 1골)
2023시즌을 앞두고 입단 테스트에 합격하며 입단하게 된 선수이다. 적은 출전 시간에도 득점까지 기록하며 본인의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000년생은 잠재력만으로 평가하기엔 적지 않은 나이가 되어간다는 점에서 내년부터 주어질 기회에서는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해야 할 것이다.
정한민 D+ (리그 25경기 2골 2도움)
01년생의 어린 임대생에게 부주장이라는 위치는 너무나 버거웠다. 전반기에는 부주장 및 U22 공격 자원이라는 이점을 통해 꾸준한 출전 기회를 받았으나 기회를 살리지 못한 프로에게 그 이상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완전 영입 없이 원소속팀인 FC서울로의 복귀가 점쳐진다.
박현빈 N/A (리그 0경기)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입단한 2004년생의 아직 어린 선수인 만큼 FA컵 경기에서 1경기 교체 출전한 것이 이번 시즌 기록의 전부이다. 같이 입단했던 양태양과 유선은 프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본인은 그러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을 시즌.
이준상 C+ (리그 12경기 1도움)
풍생고 출신으로 콜업되어 프로에 데뷔한 선수이다. 단국대의 핵심 전력으로 평가받던 선수였으나 프로무대에서는 득점 기회를 여러 차례 놓치는 등 아쉬운 폼을 보여주며 1도움만을 기록한 채 본인의 첫 시즌을 마쳤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분발해야 프로무대에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을 것이다.
전성수 D0 (리그 17경기 2도움)
올해도 역시 큰 키와 빠른 속도 등 공격수로서의 가진 여러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채 공격수로서는 굴욕적인 무득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17경기라는 적지 않은 기회를 받았음에도 무득점이라는 건 선수로서의 성장세에 제동이 걸린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진성욱 B0 (리그 15경기 3골 1도움)
이기형 감독과 인천에서의 인연이 있는 공격수인 만큼 기대를 받은 임대 이적이었으나 이적 직후 반짝했던 몇 경기를 제외하고는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 정도 활약만을 보고 완전 영입하기에는 연봉이 높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원소속팀인 제주 유나이티드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가브리엘 A0(리그 11경기 4골 3도움)
올 시즌 성남FC 프런트의 가장 잘한 일 단 하나를 꼽으라면 당연히 ‘가브리엘의 영입’. 후반기로 갈수록 컨디션 저하와 상대 수비진들의 집중 견제로 인해서 이적 직후의 미친 활약을 이어가지는 못했으나 이 선수가 없었다면 성남FC는 안산-천안과 함께 최하위를 다퉜을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크리스 B0 (리그 19경기 6골)
19경기 6골이라는 스탯이 무난하게 보이지만 5골이 전반기에 몰려있다는 것을 본다면 후반기는 굉장히 부진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주특기인 빠른 드리블 돌파 역시 이미 상대 수비에게 간파당한지 오래. 공격수로서의 다른 장점을 계발하지 않는다면 그저 그런 외국인 선수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감독
이기형 D0
정말 너그럽게 생각해서 전반기까지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여름부터, 특히 천안시티를 상대로 원정에서 역전패하며 상대의 프로 통산 첫 승리를 내줬다는 점과 김포FC를 상대로 한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이기고 있던 경기를 20분 만에 2대4로 뒤집힌 경기에서 본인의 부족한 능력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생각한다. 또한 김포전 직후 팬들의 대화 요청에서 주장단 선수들을 옆에 세워놓고 ‘우리 선수들의 연봉이 낮아 성적을 내기 어렵다’라고 말한 순간부터 이기형 감독을 지지하는 성남 팬은 극소수로 줄어들었을 것이다.
감독으로서 전술적인 능력과 선수단을 아우르는 리더십 어느 하나도 증명하지 못하고 리그2 하위권인 9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충분히 알 수 있다. 프로무대에 있기에는 능력도 없을뿐더러 프로무대에 있어서도 안 되는 리그2 최악의 감독, 그리고 성남FC 구단 역사상 최악의 시즌을 기록한 최악의 감독으로 평생 꼬리표가 따라다닐 것이다.
총평
성남FC C0 (36경기 11승 11무 14패 43득점 50실점 승점 44점)
D+를 주려 했으나 구단을 평가할 때 단지 그 시즌의 성적만으로 평가를 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성남FC의 프런트, 그중에서도 팬들과 함께 호흡해야 할 마케팅팀은 정말 열심히 일했고 구단에서 해줄 수 있는 지원보다 더 많은 성과를 냈다고 생각하여 한 단계 높은 C0를 주었다.
다만 감독, 코치, 그리고 선수단이 이번 시즌 팬들에게 줬던 실망감만을 생각한다면 D+가 적당한 성적이라고 본다. 강등당한 바로 다음 시즌 승격을 바란다면 과욕일 수 있었겠지만 적어도 플옵권 근처에서라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지난 시즌까지 1부리그 소속 구단이었으니 2부리그에서는 탄탄한 경기력과 쉽게 무너지지 않는 정신력만큼은 팬들에게 보여주길 바랐던 만큼 실망도 컸던 2023시즌이었다.
현재 감독체제에서 더 이상 좋은 성적을 내기 어렵다고 판단하는 여론이 대다수인 만큼 구단이 더 이상 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면 과감한 변화를 시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아니라면 단순히 2부리그에 만족하며 발전을 꿈꾸지 않는 그저 그런 프로팀 중에 하나로 도태되는 미래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질문, 반박 환영
댓글 23
당장 조축에서 시도에서 성남보다 지원금 많이 받은 팀 거의 없을텐데 초반에 해체다 뭐다했지만 결국 지원금은 거의 90억 이었는데
조축에 시,도의회에서 90억 꽂아주는 구단이 있긴한가
진짜 김포전 역전패할때 큰소리 별로 안나던 스카이석도 여기저기서 큰소리 나왔었고 ㅋㅋ
마지막경기라고 블랙존 갔는데 전날 인천에서 술마시고 해장도 못하고 경기장 갔는데 경기 꼬라지보고 술 다깸 ㅅㅂ ㅋㅋㅋㅋ
여튼 이기형 OUT 소식좀 보고 싶어
나도 개인적으로 올해의 선수를 뽑자면 가브리엘이 맞는듯
패트릭 정도는 잡을만 하고..
진짜 김포전 역전패할때 큰소리 별로 안나던 스카이석도 여기저기서 큰소리 나왔었고 ㅋㅋ
마지막경기라고 블랙존 갔는데 전날 인천에서 술마시고 해장도 못하고 경기장 갔는데 경기 꼬라지보고 술 다깸 ㅅㅂ ㅋㅋㅋㅋ
여튼 이기형 OUT 소식좀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