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 타가트 얘기가 나왔으니

https://twitter.com/aleaguemen/status/1743590667610439866?t=7dVhGa7VbGmEt3MB7rbb9w&s=19

어제 타가트 골 장면임.

올시즌 보면 걍 아직도 우리가 알던 타가트 그대로에 노련미까지 더해짐.

반박자 빠른 슈팅. 찬스나오면 어떻게든 슈팅은 때리는 골게터로서의 면모 그대로.

(참고로 타가트가 퍼스 글로리 캡틴임.)

그리고 경기도 한경기인가 결장하고 거의 풀타임 뛰고 있을거임. 내구성도 문제없어보임.

근데 퍼스 글로리 팀 동료들이 어린 애들도 많고 실력이 썩 좋지가 않음.

어이없는 퇴장으로 경기 말아먹고 역전패도 밥먹듯 함. (어제도 타가트 선제골 이후 퇴장크리 맞고 역전패..) 

퍼스는 현재 12팀 중 11위.

퍼스 경기 보고 있으면 타가트랑 수신야르 그리고 골키퍼 캐머런 쿡까지 셋이서 멱살캐리함 ㅜㅜ

예전에도 타가트랑 수신야르는 개조축에서 여전히 긁어보고 싶다고 쓰긴했는데..

타가트는 계약이 2026년 여름까지라 이적료 줘야할거고

게다가 퍼스가 자기 고향팀이고 캡틴까지 하고 있어서 큰 오퍼 아니면 움직이진 않을 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이 있음.

암튼 그립다 타갓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