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2024 전훈 방문기] 페트레스쿠, 잃어버린 위닝 멘탈리티를 찾아서
- 써치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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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joon7309/223367570081
“전주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친절하고, 환영해줍니다. 무엇보다 음식이 맛있습니다.”
“자주 가는 식당이 있습니까?”
“클럽하우스 근처 고산촌이라는 식당에 자주 갑니다. 한옥마을에 가서 떡갈비도 먹어봤습니다.”
“저도 전북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해서 몇 곳을 압니다.”
“그래요? 추천을 해주시죠.”
“한옥마을에 중앙숯불갈비라고 있습니다. 거기가 베스트입니다. 메뉴는 소고기랑 된장찌개 밖에 없는데 후회 안하실 겁니다.”
“고맙습니다. 가보도록 하죠.”
“한국에서는 감독과 선수가 함께 맛있는 걸 먹으면 대화가 더 자연스러워지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그러면 결제를 31번 해야 할 지도 모르겠군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