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 뜬금없는 사퇴설, 말레이 내부에서 김판곤 감독을 흔드는 이가 있다
- 히든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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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3&aid=0000126787
김 감독은 <베스트 일레븐>과 전화 통화에서 "해당 뉴스가 나오고 말레이시아 최대 스포츠 방송 아스트로 아레나에서도 인용 보도됐다. 그래서 하미딘 회장은 물론 말레이시아 문화체육부 장관까지 연락이 왔을 정도"라며 가짜 뉴스 때문에 사건이 매우 커졌다는 점에 대해 난감해했다.
김 감독은 이번 오만전을 준비하면서 말레이시아 슈퍼리그의 추춘제 전환 이슈 때문에 개막하지 못한 것을 두고 의견을 개진한 적은 있다고 말했다. 오는 5월 개막할 예정이라 선수들이 소속팀 경기를 뛰지 못해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려 한 것이다.
한편 김 감독은 현재 가족들과 모처럼 휴가를 보내며 재충전하고 있다. 5라운드 키르키즈스탄 원정 승패 여부가 매우 중요한만큼 승리 해법 마련에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