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 ‘요코하마 지휘봉’ 해리 키웰, 심판 공개저격 “J리그 수준 높이고 싶으면…”
- 뚜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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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일본 매체 ‘풋볼존’에 따르면 키웰 감독은 전날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홈경기(0-0 무) 직후 기자회견에서 ‘J리그 심판’ 얘기에 “정말 이대로 놔둬도 괜찮은 것이냐”며 “J리그가 세계적인 리그를 목표로 한다면 반드시 바꿔야 할 게 있다”고 강도 높게 말했다.
키웰 감독은 이날 경기 내내 심판 판정에 불만을 느끼는 동작을 했다. 일본 미디어가 경기 직후 심판 얘기를 꺼내자 그는 “솔직히 답답한 경기였다”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축구를 보러 오는 사람은 무엇을 보러 오느냐. 에너지 넘치는 선수와 공격적인 팀 태도가 따라야 한다. 그런 관점에서 정말 이대로 (심판에게) 맡겨도 좋은 것이냐”고 했다. 경기 상황에서 벌어지는 몸싸움 등 접촉을 두고 심판진이 다소 과하게 판정한다는 의미다.
솔직히 나고야전도 그렇고 수준 이하 판정 불만스럽다
근데 저거 개축이면 징계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