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움짤/영상 들으면서 어질어질한 최원권 어록

전북이랑 시합 나가기 전에 인스타에 올린 게 있어요. 이거 답이 안 나오는 거야. 아 이건 다윗과 골리앗이다. 뭐 있어요. 우리가 뭐 할 수 있어요. 한발짝 더 뛰면 이깁니까? 세발짝 뛰어도 안되는데? 답이 없는거에요.

ACL이라고 아시아 우승팀들만 나가는 대회가 있어요. 그걸 우리가 나가는 거에요. 큰일 난 거에요. 아니 난리 났어요. 매스컴에서 잘했다가 아니고, 나가면 망신 당한다 너네. 아니 전북 현대 수원 삼성이 나가도 우승 못하는데. 제 말이 그 말이에요 지금.

우리의 목표는 K리그1 잔류. 10위만 하자.

작년에 8위했는데 10위만 했으면 좋겠다. 야. 너무 믿음이 없는게 아니냐?라는 말에 축구를 모르는 구나.라고 생각했다.

옆동네에서 말하길 저게 예전 파컵우승하고 교회서 간증때 한 영상이라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