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아시아 클럽대항전 상금 체감적으로 얼마나 늘었을까?

시작에 앞서

ACLE / ACL2 / ACGL의 승리 / 무승부시 상금은 아직 발표되지 않아 포함하지 않음 만약 존재하면 격차가 더 커질수 있음.

원정 지원금은 ACLE / ACL2 / ACGL의 경우에 발표되지 않았지만 ACL / AFC컵쪽에는 진출시 상금으로 간주하여 포함함(원정횟수가 바뀌지 않으니)

1, ACLE VS ACL

ACLE 16강 > ACL 4강

ACL 4강 진출시 : 원정비용 60K$ x 6 + 16강 진출 100K$ + 8강 진출 150K$ + 4강 진출 250K$ = 860K$

ACLE 16강 진출시 : 조별리그 진출 800K$ + 16강 진출 200K$ = 1.0M$

2. ACL 조별 & 플옵 탈락 사례

ACL 조별탈락의 사례 - 성적이 좋은 경우)

23-24시즌 조별리그 4승 2패 탈락을 한 인천은 ACL에서 380k$를 지급 받음

24-25시즌 참가하는 광주는 ACLE 진출로 800k$를 보장받음

ACL 조별탈락의 사례 - 성적이 나쁜경우)

23-24시즌 조별리그 6패 탈락을 한 인도의 뭄바이 시티는 ACL에서 180K$를 지급 받음

24-25시즌 참가하는 인도의 모훈 바간은 ACL2 조별리그 진출로 300k$를 보장받음

ACL 플옵탈락의 사례 - 바로 탈락)

23-24시즌 플옵에서 탈락한 홍콩의 리만은 ACL 상금으로 40K$를 지급받은것으로 클럽대항전을 마침

24-25시즌 홍콩의 리만은 ACL2 조별리그 진출로 300k$를 보장받음

ACL 플옵탈락의 사례 - AFC컵 참가)

23-24시즌 ACL 플옵 + AFC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베트남의 하이퐁은 ACL 상금으로 80K$ + AFC컵 상금으로 120K$ = 240K$를 지급 받음

24-25시즌 ACL2에 참가하게 될 베트남팀은 300k$를 보장받음

3. ACL 참가 vs ACL2 참가

ACL 참가권의 일부가 ACL2로 넘어갔기 때문에 비교하는 의미가 있어서 비교해봄. ACL보다 ACL2가 상대적으로 대회의 난이도가 낮음을 고려해서 판단하면 됨

기본 보장금액은 ACL2가 더 높고 8강부터 기존 ACL보다 낮아진 정도의 상금,

ACL 막차타서 우승하는 방법보다는 상금이 낮아졌지만, 난이도도 낮아졌음.

ACL 4강이 손익분기라는 이야기를 생각하면 이쪽도 4강은 가야 본전..?

4. AFC컵 vs ACL2

여기는 호주의 사례.

AFC컵 참가하던 팀이 ACL2 참가하면 어디까지 가야 이득일까를 살펴보기인데..

AFC컵이 권역별로 경기수가 다르긴한데 원정 지원금을 그나마 많이 받을 동남아 권역에 전부 원정이 걸렸다는 가정을 예로 들어보겠음.

AFC컵의 상금이 우승 준우승 / 권역당 1팀에 지급으로 몰려있고, 나머지는 원정지원금만 지급되기 때문에 준우승 이전까지는 ACL2가 압도적.

이쪽은 난이도 올라간 대비 상금이 늘었지만 타가기는 어려워지긴했음. 하지만 최소보장금액이 AFC컵에서는 결승 못간팀 수준만큼은 보장되기 때문에 AFC컵 참가하던 팀들입장에서는 합리적으로 개편 된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