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19경기 11패' 이정효의 독설 "다이렉트 강등 피하면 기적...내 고생 선수들에게 과분해"[수원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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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9/0005104742
이어 이정효 감독은 "나는 예상이 된다. 구단도 선수도 좀 내려놓고, 잘 알면 좋겠다. 팬분들께도 죄송하지만, 좀 내려놓으시길 바란다. 작년은 기적이었다. 광주가 다시는 3위라는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없을지가 오늘 밝혀진 것 같다. 나부터 정신 좀 차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정효 감독은 '다이렉트 강등'이라는 충격적인 말까지 꺼냈다. 그는 어떻게 다시 작년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 묻는 말에 "솔직히 쉽지 않다. 기적이 일어나서 다이렉트 강등만 피하면 좋겠다. 지금 우리 팀을 봤을 때는 여름 영입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선수들도 당연히 경기에 나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라고 답했다.
선수들에 대한 신뢰가 깨진 듯한 모습이었다. 이정효 감독은 "선수들이 안주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또 어린 선수들은 이적 관련 루머가 있다. 안타깝게도 팀에 대한 애착은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 오늘도 경기하면서 그런 부분을 많이 느꼈다"라고 말했다.
광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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