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십자인대 부상 세 번' 하지만 태국서 다시 극적 부활 성공한 이근호
- 냄비뚜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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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제의가 온 것도 이근호 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이었다. 따뜻한 곳에서 몸을 끌어올리는 것이 훨씬 나은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근호는 "태국에서 오퍼가 왔을 때 너무 좋았다. 당시에 한국은 겨울이었는데 복귀를 하려면 아무래도 따뜻한 게 더 좋지 않나. 지금은 상관없지만 말이다"라면서 "덕분에 회복이 더 빨리 된 것 같은 느낌은 있다. 팀에서도 내가 쉬었다는 걸 알아서 후반기 시작하고 다섯 경기 정도 기다려줬다"라고 전했다.
그렇게 이근호는 빠르게 몸을 끌어올린 후 곧바로 실전에 투입됐다. 시즌 막바지로 접어들수록 출전 시간도 늘어났고 동시에 득점도 뽑아냈다. 이근호는 "회복이 되고 경기에 뛰었을 때 골도 넣으니 팀에서 믿음을 많이 줬다"면서 "우리 팀에 외국인 선수 한 명이 있었다. 그 선수가 나보다 연봉을 많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점점 내가 기회를 더 받을 수 있었다. 그러다가 처음에 골을 넣었다. 몇 년 만에 공식전에서 득점한 거라 지금까지 많은 고생을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회상했다.
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207
댓글 11
응원한다
작그노 화이팅 ㅠㅠ
은퇴하는지 알았는데 부활 성공했구나 축하하고 꼭 개축에서 다시 보자
능력있으니 재기 잘했으면 좋겠다
응원한다 ㅠ
순간 해설위원 이근호 은퇴번복하고 다시 선수한다는줄 알았네 작근호였구나.. 화이팅..
부상만 아니었어도 ㅠㅠ 거기선 다치지 말고 행복축구해
사실 세 차례나 같은 부위에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면 복귀가 어려울 수 있었다.
하지만 인터뷰 내내 이근호는 긍정적이었다.
그는 "세 번째 십자인대도 완전 파열이었다. 그런데 어차피 인공으로 삽입한 게 있어서 내 무릎도 아니다.
그래서 복귀를 바로 준비했고 큰 걱정도 없었다"면서
대단하네
하지만 인터뷰 내내 이근호는 긍정적이었다.
그는 "세 번째 십자인대도 완전 파열이었다. 그런데 어차피 인공으로 삽입한 게 있어서 내 무릎도 아니다.
그래서 복귀를 바로 준비했고 큰 걱정도 없었다"면서
대단하네
ㅠㅠㅠㅠ
ㄹㅇ 대단하다
참 괜찮은 선수라 느꼈는데 꼭 잘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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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터뷰 내내 이근호는 긍정적이었다.
그는 "세 번째 십자인대도 완전 파열이었다. 그런데 어차피 인공으로 삽입한 게 있어서 내 무릎도 아니다.
그래서 복귀를 바로 준비했고 큰 걱정도 없었다"면서
대단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