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 위기의 A리그 글 모음집

23/24시즌에 비해 각팀에 분배되는 금액이 75% 삭감됨. 200만 호주 달러(약 18.5억원) -> 53만 호주 달러(약 4.9억원)

※ A리그와 호주 축협이 분리 운영되기전 2018년 분배금은 360만 호주 달러 였음.

현재 A리그의 선수단 비용 하한선은 225만 호주 달러 / 샐캡은 260만 호주 달러

즉, A리그의 모든 팀은 선수단 최소비용만 사용해도 172만 호주 달러를 벌지 못하면 적자를 보게됨

돈이 부족하다고 수천만 달러 규모로 플옵 개최권을 팔았다가 팬들의 격렬한 항의로 폐기하면서 위약금을 무는 사고를 일으키는등

사모 펀드 실버레이크의 1억 4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금을 소진함

A리그 팀들은 호주 축협에 'A리그 운영에 직접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비밀리 요청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오는 중

리그는 다음 회계년도에 적자에서 벗어날것으로 예상되지만, 각 팀 구단주들은 다음 중계권 계약 시즌인 26/27시즌까지 한시즌에 2000만 달러 가량의 손해를 봐야할 것으로 보임

왜 A리그는 돈이 없는가?

1. 중계권 계약의 실패

21/22 시즌 2억 달러 규모의 중계권을 판매했지만, 허상이었음이 밝혀짐

리그가 그 금액을 받으려면 일정 구독자 수를 유지해야하는 독소조항이 있었음.

그 결과, 구독자 수가 낮아져서 지난 시즌 중계권으로 500만 달러(약 46억원)만을 수령함

2. 디지털 플랫폼 KeepUp의 실패

A리그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부서를 만들어 3천만 달러를 썼지만, 호주 축구만을 다루는게 아니고 축구 전반을 다루려는 시도로 인해 팬들에게도 인기가 없는 사이트가 되면서 망함

결국 2024년 KeepUp을 폐기함.

3. 코로나

코로나와 함께 Fox Sport의 중계권 계약은 날아감

무관중 경기로 구단들은 손실을 봄

웰링턴 피닉스와 퍼스 글로리는 코로나 봉쇄로 인해 선수단이 홈에 있지 못하게 되며 체류 비용이 늘어남

거기다 구단들의 소유권문제도 발생함. 퍼스 글로리, 웰링턴 피닉스, 뉴캐슬 제츠의 구단주가 없어지면서 리그가 구단을 관리해야하는 상황에 처함.

출처 : 

https://www.aapnews.com.au/news/crunch-meeting-to-decide-a-league-central-distribution/JQNERiqN

'Hurting' A-League clubs to net just $530k in funding The scale of central distribution available to Australia's A-Leagues clubs has been revealed, with clubs set to pocket just $530,000 for the 2024/25 season. from WWW.AAPNEWS.COM.AU

https://www.theage.com.au/sport/soccer/spent-too-much-money-a-league-club-distributions-slashed-to-500-000-20240703-p5jqu1.html

Soccer 2024: A-League clubs to have grant from Football Australia cut to just $530,000 We’re sorry, this feature is currently unavailable. We’re working to restore it. Please try again later.Add articles to your saved list and come back to them any time. from WWW.THEAGE.COM.AU

https://www.sportingnews.com/au/football/news/three-factors-behind-apl-and-league-financial-plight/47db5facaf9edc9f5cf0159d

Where's the money gone? Three factors behind the APL and A-League's financial plight | Sporting News Australia Australia's domestic football scene continues to be beset by financial problems, with recent news laying bare the turmoil the APL and A-Leagues find themselves in. The Sporting News analyses how the financial issues came to be. from WWW.SPORTI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