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홍명보 보내는 울산 "한국축구와 K리그 발전 놓고 많이 고민"
- 사실은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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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40707032800007?section=sports/all&site=topnews01_related
김광국 울산 대표이사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축구협회와 홍 감독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은 아니고 충분히 협의했다"라며 "한국 축구와 K리그의 발전을 놓고 많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홍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되면서 당장 울산은 후임 감독 선임에 나서야 한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홍 감독이 언제부터 대표팀으로 완전히 떠나야 하는지 여부를 축구협회와 더 이야기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울산으로서는 급작스럽게 홍 감독의 대표팀 사령탑 선임 내용을 전달받은 터라 후임 사령탑 뽑기에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당장 울산은 오는 10일 광주FC, 13일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은 9월에 시작돼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홍 감독이 당분간 팀 일정을 소화한 뒤 후임 사령탑 선임과 함께 자연스럽게 대표팀으로 떠나는 방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