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대표팀 이슈 폭발'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오히려 웃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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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핵심 정호연은 이번 시즌 광주 잔류를 확정 지었다. 이정효 감독은 "미팅을 했는데 (엄지성의 이적에 대해) 부럽다고 이야기하더라"라면서
"농담으로 부러우면 지는 것이라고 대답해 줬다. 시즌 끝난 뒤에 다시 이야기하기로 했다. 선수 본인도 팀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정호연한테 인터뷰 스킬을 배워야 할 것 같다"고 웃었다.
선수뿐만 아니라 감독의 해외 진출이라는 꿈을 꾸고 있는 이정효 감독이다. 이 감독은 "저도 분명 가고 싶은 꿈은 있지만 지금 부족한 저를 누가 데리고 가겠나"
라면서 "K리그에서 더 많은 업적을 쌓아야 할 것 같다. 제가 정호연과 같은 3년 차인데 경기 수는 제가 조금 더 많다"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