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차기 대표팀 감독' 잡아낸 광주 이정효 감독,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수들 빛났다...정말 기뻐" [울산톡톡]
- 고랭지동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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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9/0005114282
울산전 4연승을 기록한 이정효 감독이다. 이정효 감독은 "오늘 딱 100경기였다. 승률 50%를 채우면 어떨까 싶었다. 선수들 눈빛이 살아있어 기대했다. 선수들이 큰 선물 준 것 같다. 커피 한잔 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힘든 상황 속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했다.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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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들러리가 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던 이정효 감독이다. 그는 "언제 이렇게 많은 기자분들이 올까. 광주FC를 알리고 선수들의 이름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수들이 빛나 보인 것 같아 정말 기뻤다"라고 답했다.
수많은 감독들이 경질당하는 요즘이다. 이 감독은 "말을 아끼겠다. 이슈가 될 것 같다. 광주라는 구단에서 3년 동안, 100경기를 버텼다는 데 의미를 두고 싶다. 선수들이 잘 따라와준 덕분에 제가 앞으로 나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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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축구로 버틴거면 진짜 대단하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