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SPO 현장] '후배' 박지성의 쓴소리에 답한 홍명보 "누구든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분위기, 나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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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77/0000501788
끝으로 본인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것에 대해 쓴소리를 하는 축구계 후배들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인터뷰 전, 박지성은 'JTBC'와 인터뷰를 통해 "(감독 선임 논란에 대해) 슬프고 참담하다"라는 심경을 밝혔던 바가 있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선후배를 떠나 한국 축구를 위해 누구든지 다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은 나쁘지 않은 현상이다. 이제 이것들을 어떻게 잘 담아서 가느냐가 중요하다. 그런 의견들을 잘 받아서 좋은 것들은 팀에 잘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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