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현장목소리] ‘원 소속팀 전북 침몰골’ 맹성웅 “마냥 기분이 좋지 않았다”
- 북극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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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웅은 득점하고도 웃지 못했다. 오히려 두 손을 들며, 슬픈 표정으로 김천 입대 3개월 만에 첫 골 신고했다. 원 소속팀 전북의 침몰을 이끈 쐐기골이라 더 마음이 아팠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첫 선발 경기가 전북이라 기분이 오묘했다. 착잡한 상황에서 경기를 뛰었는데 골까지 넣어 이겼으나 마냥 기분이 좋지 않다”라며 부진한 전북을 보며 안타까워했다.
맹성웅은 이날 골로 김천에서 빨리 적응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는 “개인적인 면에서 기분이 좋다. 3달 만에 풀 타임이다. 아직 몸이 덜 올라왔다. 100% 중 7~80%다. 경기를 뛰다보면 더 올라가지 않을까”라며 기대했다.
몸 안올라온 성웅이한테도 줘털리는 ㅂㅅ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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