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외인은 심층면접, 홍명보는 프리패스… 절차까지 무시한 축구협
- 미늘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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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시는 지난 4월 정해성 위원장과 면접 자리에서 한국 대표팀의 지난 아시안컵 모든 경기를 분석해 한국의 아쉬운 플레이로 1시간 영상을 만든 다음 이 상황에서 어떻게 움직이는게 맞는지를 3D로 구현해 올 만큼 적극적이었다.
협회가 요구하는 수준(세전 200만달러·28억원)으로 연봉을 맞추고 협상에 임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자신의 축구 철학과 훈련 모델 등을 담은 50페이지 분량의 프리젠테이션과 함께 한국 선수 50명의 장단점을 분석한 자료를 준비했다. 바그너는 17세 양민혁(강원)까지 포함된 이 명단을 통해 한국은 레프트백 포지션이 취약하며 김민재의 중앙 수비 파트너를 구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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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로 그 사람이 해축갤에서나 샬케 시절 개쌍욕 패드립 쳐먹던 이미지가 강해서 비웃음 사던거지
비록 이제 몇년 전이지만 허더스필드 타운으로 피엘 승격하고 잔류해본 경험 하나만으로 MB 압살한다고 보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