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현장목소리] 목포 조덕제 감독이 바라본 조성환 감독의 'NEW 부산'은?
- 미늘요리
- 70
- 0
- 5
경기 당일 국내 축구계의 최대 이슈 중 하나는 조성환 감독의 부산 부임 소식이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부산을 지휘하며 K리그1 승격을 해낸 바 있는 조 감독은 "안 그래도 김병석 부산 대표이사님과 통화를 했다. 아무래도 제가 나온 팀이다 보니 항상 잘 되길 바라고, 격려 전화를 종종 드리기도 한다"면서 "조성환 감독이 인천유나이티드에서 4년 동안 좋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부산 감독으로서도 잘해낼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목포 사령탑으로서 2년 차를 맞이한 조 감독의 궁극적 목표는 무엇일까. 조 감독은 "지난해도 그렇지만 목포가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좋은 성적을 낸다면 당연히 좋겠지만 제종현(천안시티FC), 제갈재민(제주유나이티드)처럼 우리 선수를 K리그1, 2에 보내는 게 우선하는 목표"라며 선수 앞길에 빛을 밝히는 지도자가 될 것임을 천명했다.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