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너네가 해 봤어?'…홍명보 필살기 나왔나 "난 현장에 있는 사람" [인천공항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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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311/0001748993

 

홍 감독이 유럽파 후배들의 비판에 대해 수용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자신이 현장에 있다는 점을 언급한 것이 눈에 띈다.

2002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룩한 멤버들 중 홍명보, 황선홍, 최용수, 김태영, 유상철(2021년 별세), 이운재, 하석주 등은 지도자의 길을 걸었거나 걷고 있다. 반면 박지성, 이영표, 이천수, 안정환 등은 아직 지도자에 입문하지 않고 있다. 

홍 감독은 이전에도 후배들이 지도자 현장 경험을 통해 축구인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달라는 주문을 한 적이 있는데, 이번 인터뷰에서도 이를 살짝 거론했다.

홍 감독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이 조별리그에 아쉽게 탈락한 직후, 당시 경기 해설을 했던 박지성, 이영표, 안정환 등이 후배들을 질책하고, 대한축구협회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자 곱게 보지 않았다.

당시 축구협회 전무로 일하고 있던 홍 감독은 "그 친구들은 우리나라에서 축구로 많은 혜택을 받은 사람들이다. 현장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경험했으면 좋겠다. 꼭 현장 지도자나 감독으로 경험한다면 해설 내용이 깊어질 거 같다. 그런 훌륭한 사람들은 여기(대한축구협회)에서 일했으면 좋겠다. 문이 열려 있다"고 했다.

댓글 9

미늘요리 2024.07.15. 15:47
 미늘요리
박지성을 현장없다 하는건 ㅋㅋ
댓글
광배 2024.07.15. 15:46
하석주는 02 멤버 아닌데 ㅠ
댓글
육상천재방예나 2024.07.15. 15:59
이천수는 전력강화실장이었으니 뭐 그렇다 쳐도 박지성은 전북에 영향력 끼치고 있고 이영표는 단장까지 했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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