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홍명보 과거 행적·자질 우려…축협, 납득할 만한 조치 없을 경우 예산 '패널티' 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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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1573?cds=news_edit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홍명보 감독은 과거 2014년 국가대표 감독 시절 선수 급나누기 발언, 인맥축구 논란 등으로 분란을 일으키더니 브라질 월드컵에서 단 1승도 하지 못한 처참한 성적을 거뒀으며 월드컵 16강 탈락 바로 다음날 음주가무 회식을 한 것이 언론에 공개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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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의원은 또 축구협회의 감독 선임에도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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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규정에도 없는 전력강화위원회 권한 위임을 통해 몇몇 사람들의 자의적인 결정으로 감독 선임을 단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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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국민들의 알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을 위해 올해 국정감사 시 관계자들 증인으로 출석시켜 사실관계를 철저히 따져 물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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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 경우 페널티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볼 생각"이라며 축구협회에 투입되는 300억원 규모의 예산 삭감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