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2005년생 신예 공격수’ 김결 “국가대표 발탁돼 9번 달고 뛰고 싶다” 다부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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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골이 팀의 승리를 이끈 결승골이 된 김결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멋있게 넣은 것 같다”고 멋쩍게 웃더니 “팀이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었는데 결승골을 넣고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요즘 슈팅 감각이 좋았다. 공이 발에 맞았을 때 이건 됐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김결은 올해 프로에 데뷔했다. 때문에 팬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 자신의 장점을 어필해달라는 요청에 그는 “키가 크고, 포스트플레이를 잘할 수 있다. 또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면서 상대 뒷공간을 계속 파고드는 움직임도 능하다”고 답했다. 롤모델이 있냐는 물음엔 “지동원(수원FC) 선수나 주민규(울산HD)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배우려고 한다”고 말했다.

 

팀 내 공격수가 많은 탓에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지만, 김결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경쟁은 프로 선수에게 당연한 것”이라는 그는 “선배나 외국인 공격수, 누구든 똑같은 경쟁자로서 대하려고 한다. 물론 경쟁자가 늘어나서 조급함이 생기기도 하지만, 훈련량으로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근 K리그는 2000년대 중후반 선수들이 젊은 패기를 앞세워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른바 ‘10대 열풍’이 불고 있다. 대표적으로 양민혁(강원FC),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 박승수(수원삼성)가 있다. 김결은 “요즘 2000년대 중후반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저도 그걸 보면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끝으로 김결은 앞으로의 목표를 물어보자 “1차 목표는 팀이 K리그1(1부)로 승격하는 것이다. 승격해서 더 강한 팀들과 경기하면서 성장하고 싶다”고 말한 후 “최종목표는 국가대표에 발탁돼 등번호 9번을 달고 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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